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3일 "올해는 SK에코플랜트가 ‘성공적인 IPO 달성을 위한 준비를 완성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지난해 5월,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한 후 우리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대내외에 공개하고 ‘환경·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과감히 시작했다"면서 "우리는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들을 만들어 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로 ▲ 환경 사업자로서의 확고한 지위 선점 ▲ 연료전지 및 수소 사업의 외연 확대 ▲ 삼강엠앤티인수 마무리를 통한 해상 풍력과의 시너지 창출 ▲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의 경쟁력 강화 ▲ 엔지니어링 전문성 강화와 도전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 무사고 지속 달성 및 기본기 강화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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