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3일 "올해는 SK에코플랜트가 ‘성공적인 IPO 달성을 위한 준비를 완성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지난해 5월,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한 후 우리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대내외에 공개하고 ‘환경·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과감히 시작했다"면서 "우리는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들을 만들어 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로 ▲ 환경 사업자로서의 확고한 지위 선점 ▲ 연료전지 및 수소 사업의 외연 확대 ▲ 삼강엠앤티인수 마무리를 통한 해상 풍력과의 시너지 창출 ▲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의 경쟁력 강화 ▲ 엔지니어링 전문성 강화와 도전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 무사고 지속 달성 및 기본기 강화 등을 꼽았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신년사]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새로운 길 개척하려면 1등 마인드 가져야"
- [신년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2022년은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100년 한화 향한 도약의 한해 만들자"
- [신년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친환경 미래소재 전문 그룹으로 도약할 것"
- 5대 금융지주 신년사 화두는 “디지털·플랫폼 강화”
- [신년사] SKT 유영상 대표 "2022년을 SKT 미래 10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자"
- [신년사] 삼성전자 "앞으로 삼성전자가 어디 있을지는 우리에게 달려"
- [신년사]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아시아나 인수로 '메가캐리어' 될 것"
- [신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종합 디벨로퍼 역량 강화해 지속성장 기업으로"
- [신년사] 차석용 LG생건 부회장 "집요한 혁신으로 통해 세계적 명품기업 도약"
- [신년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제2 아마존 아닌 제1 신세계가 목표"
- [신년사] 손경식 CJ그룹 "미래성장 위해 CJ의 대변혁 시작할 때"
- [신년사]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신년 경영 키워드, 데이터 기반한 효율 경영"
- [신년사] 신동빈 롯데지주 회장 "실패에서 교훈 찾아 계속 도전할 것"
- [신년사] 김윤 삼양홀딩스회장 "성장 향한 도전 멈추지 않을 것"
- [신년사] 조주완 LG전자 사장 "'F·U·N' 경험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 [신년사] 고승범·정은보 “안정·위험관리 중요… 임인년은 금융혁신의 해”
- [신년사] 노형욱 국토부 장관 "부동산시장 안정 반드시 이룰 것"
- [신년사] 조현준 효성 회장 "변혁의 시기서 생존법은 민첩한 조직"
- [신년사] 최태원 SK회장 "도전정신으로 미래 앞서가자"
- [신년사]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안전 처벌 법령 부작용 최소화 방향으로 보완"
- [신년사]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새해 실손·자동차보험 정상화”
- [신년사]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금융산업 파괴적 혁신 시도할 때”
김상준 기자
yovivir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