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직원 100명, 온라인 신년식 참여

구현모 KT 대표가 라이브 랜선 신년식에서 신년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 구현모 KT 대표가 라이브 랜선 신년식에서 신년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폴리뉴스 황성완 기자] 구현모 KT 사장이 "2022년에도 텔코(Telco)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서 새롭게 도약하자"며 "통신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며, 고객에게 인정받는 성장을 이뤄야 하고 단단한 원팀으로 성공적인 성장 스토리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KT는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구현모 KT 사장과 최장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랜선 신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뽑힌 우수 직원 100여명도 온라인으로 신년식에 참여했다.

이날 신년식은 '단단한 원팀, 당당한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 사장은 이번 신년사에서 "디지털 사회를 연결하는 힘이자 근간인 텔코 사업의 본질에 충실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당당하고 단단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단단한 원팀으로 성공적인 성장 스토리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또 그는 "통신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며, 안전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부분"이라며 "비즈니스모델 중심의 사업구조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KT그룹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뒀다"며 "2022년에도 텔코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코로서 새롭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30일 국내 통신 장비 제조사 '자람테크놀로지'와 홍콩 호텔IPTV 플랫폼 제공사 'MVI Systems Ltd.(이하 MVI)'에 기가와이어 Coax(코엑시얼케이블, 동축 케이블) 솔루션을 시범 적용했다. 이를 통해 1Gbps급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구현하고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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