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후보 TV토론 협상단장
“윤석열, 이미 16번 토론했다. 피하는 게 아니다”
“네거티브 아닌 대선후보 검증은 의무…가족들보다 당사자 우선”
“이재명, ‘대장동 의혹’과 관련자 사망에 먼저 대답해야”
“자유민주주의 국가, 인간의 존엄성 서로가 지켜줘야”
“‘김건희 방송’, 언론이라는 공기를 정치적 공작에 이용...인격살인, 민주주의 위협”

YouTube video player

국민의힘 대선후보 TV토론 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재선·충남 서산시태안군)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정국진단’ 인터뷰를 갖고 50일 남은 20대 대선 전망과 TV토론을 비롯한 국민의힘 대선 전략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간에 도출한 TV토론 합의문에 대해 “국정현안에 대한 모든 것을 다하자. 주제를 한정하게 되면 스테레오 타입의 토론이 이뤄질 수 있다"며 "그런 걸 빼고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만큼 마음껏 토론하게 하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이 원하는 게 무엇인가 해서 정책이면 정책, 정치 현안이면 현안, 미래 비전이면 비전, 마음껏 토론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