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있는 라이브 음악의 실력파 가수 JL 이미경
대중음악발전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겠다
- MBC신인가요제 출신의 능력 있는 가수···‘잊기로 해요’로 입상
- ‘김자옥의 사랑의 계절’ 외 다수 프로그램의 주제곡 불러
- JL 이미경, “능력 있는 가수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싶다”
MBC신인가요제 출신 JL 이미경이 지난 6일 DH엔터테인먼트(대표 김동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음악활동을 이어간다. JL 이미경은 MBC신인가요제에서 ‘잊기로 해요’를 불러 입상을 했다. 그리고 라디오 드라마 ‘김자옥의 사랑의 계절’ 외 다수 프로그램의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다. 또한 2015년 1집 싱글 ‘위드 유’ 발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6년 싱글 ‘슬픈 거짓말’을 발표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9년에는 싱글타이틀 곡으로 ‘온다 온다’와 ‘나에게만’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DH엔터테인먼트 김동희 대표는 “JL 이미경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은 물론 많은 재능과 인성을 갖춘 가수”라며, “방송과 공연 및 콘텐츠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그녀가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와 계약을 완료한 JL 이미경은 “DH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환경과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가수로서 활동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그런데 항상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소속사 계약과 함께 그 부분은 채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경험이 많은 김동희 대표와 함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는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인정받아야 한다”라며,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고 대중과 함께 소통하며 호흡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소속사를 갖게 된 것은 나에게는 큰 행운이며, 앞으로 더 능력이 있고 실력을 갖춘 가수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JL 이미경은 “이제 새로운 둥지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사랑하는 그런 가수가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준비 그리고 도전의 기회를 가질 것이기에 지켜보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히며,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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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