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입찰 신청·당첨자 발표… 입점예정일 2024년 6월

김천 푸르지오 더
▲ 김천 푸르지오 더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대우건설이 경북 김천 부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김천 푸르지오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선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 상가는 지상 2층 18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입찰신청을 받는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으로 지정계좌에 입금 후 무통장입금표와 소정의 서류를 청약접수시 제출하면된다. 

당첨자 발표는 청약접수 당일인 17일 12시부터 오후 1시에 발표된다. 낙찰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18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해당 단지 내 상가는 703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인근 총 4개 단지의 3400여 세대의 주거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부곡초, 김천 중․고교 배후수요 고객의 도보이용권이기 때문에 유동인구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완판 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의 경우 앞서 분양 성공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어 단독 상가보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라며 “여기에 주거 수요가 탄탄한 만큼 투자 리스크가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어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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