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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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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서울 ‘오세훈49.2%-송영길38.3%’, 尹대통령 국정 ‘긍정51.2%-부정44.1%’

지방선거 ‘국정안정45.7%-견제45%’ 팽팽, 교육감 ‘조희연27.3%-조전혁18.9%-박선영9.6%’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9~10일 실시한 6.1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헤럴드경제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오 후보 49.2%, 송 후보 38.3%, 권수정 정의당 후보 2.5%였다(기타 후보 2.1%, 없다 4.9%, 잘 모름 3.0%). 오 후보가 송 후보에 10.9%p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섰다.

연령대별로 18~20대(오세훈 44.7% 대 송영길 37.7%), 30대(47.1% 대 32.7%)에서는 오 후보가 송 후보에 앞섰고 40대(33.8% 대 56.5%)에서는 송 후보가 우위를 나타냈다. 50대(48.4% 대 42.8%)에서는 오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고 60대(63.6% 대 27.7%)에서는 오 후보가 송 후보에 두 배 이상의 지지율로 앞섰다.

권역별로 ‘강남·송파·서초’ 등 ‘강남동’ 지역에서의 오 후보 지지율은 56.9%를 기록해 송 후보(32.4%)에 앞섰고, ‘강북서’ 지역에서도 오 후보는 57.9%를 기록해 송 후보(32.2%)에 우위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은 오 후보, 진보층은 송 후보 지지율이 높은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오 후보 50.3%, 송 후보 38.0%로 오 후보가 앞섰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 지지도에서는 조희연 후보가 27.3%, 보수성향의 조전혁 후보(18.9%)와 박선영 후보(9.6%), 조영달 후보(7.9%) 등 3명의 후보가 뒤를 이었다. 다만 ‘보수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겠다’는 응답이 42.3%, ‘진보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겠다’는 응답은 40.3%로 집계돼 보수성향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가 변수다.

이번 지방선거 성격을 묻는 질문에 ‘새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는 국정안정론이 45.7%, ‘새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다른 정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견은 45.0%로 양쪽 의견이 팽팽했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92.1%, 송영길 후보를 지하는 응답의 95.6%가 정권견제론을 선택했고, 국민의힘 지지 응답 90.5%와 오 후보를 지지하는 87.9%가 국정안정론을 꼽았다.

지난 10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전망에서는 ‘잘할 것’이란 응답은 51.2%로 50%선을 넘었고 ‘잘못할 것’이란 부정 응답은 44.1%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긍정 43.9%·부정 50.2%)와 40대(긍정 33.2%·부정 62.9%)가 ‘잘못할 것’이란 응답이 ‘잘할 것’이란 응답보다 높았다. 60대 이상에선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전망에 대해 71.9%가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 44.1%, 민주당 37.0%, 정의당 4.1%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에 7.1%p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0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가상번호 활용한 무선전화(100%) 자동응답방식(ARS)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5.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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