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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선] 여야, 잇단 투표 독려… 이재명 “투표해야 이긴다”·이준석 “투표로 결론”

이재명 “균형 이루기 위해 투표장으로 가길”
송영길 “투표 독려에 최선 다할 것”
이준석 “수고롭더라도 꼭 투표 해 달라”
권성동 “더 나은 세상 위해 한 표 행사해 달라”

[폴리뉴스 정주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가 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여야가 SNS를 통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하면 이긴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위원장은 “이 글을 쓰는 지금 손이 떨릴 만큼 온 힘을 짜냈다”며 “여러분께서 투표장에 나서지 않는다면, 그것만큼은 참 아쉬울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균형이 곧 안정’이다. 균형을 이루기 위한 단 하루의 기회 놓치지 말고 투표장으로 가서 ‘안정된 삶’을 선택합시다. 날이 밝으면 투표장을 가주십시오. 여러분의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 주십시오. 투표하면 이깁니다. 투표해야 이깁니다”라고 호소했다.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가족이 모두 하나가 돼 뛴 선거였다”며 아내와 선거 유세 현장에서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송 후보는 “서울토박이로 유복한 집에 태어난 아내가 저를 만나 인천에 따라와 단칸방에서 같이 노동자로 살면서 지금까지 집 한칸 없이 봉사하며 살아왔는데 고향 서울에 와서 선거 운동하는 모습에 마음이 짠하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까지 투표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선거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결론이 난다”며 저조한 투표율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각 지역별로 수고롭더라도 꼭 투표장으로 가서 투표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새 정부가 출범한 20일 동안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국민과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대표는 “약속은 많은 변화를 만들어낸다.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여러분의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저 김은혜의 경기도는 새 정부와 원팀이다. 새 정부와 제가 공유하는 철학은 약속과 신뢰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30분 출퇴근시대,  1기 신도시 재건축, 1가구 1주택 재산세 100% 면제 등 공약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선거기간 느낀 절실함을 잊지 않겠다”며 “그 절실함으로 반드시 도민과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바로 오늘 약속이 현실로 돼가는 갈림길에 서있다”며 “경기도민 여러분의 지지를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8.7%로, 4년 전 같은 시간 투표율(11.5%) 대비 2.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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