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시각예술 전 분야 5명 모집

함양군 용추아트밸리 창작스튜디오 포스터<제공=함양군>
▲ 함양군 용추아트밸리 창작스튜디오 포스터<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함양용추아트밸리서 창작스튜디오 운영을 위해 입주작가를 오는 28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주작가 모집은 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술가에게 일정한 작업 공간 제공하고 커뮤니티 프로그램 및 전시 지원을 통해 작가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모집 분야는 회화, 조각, 공예,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미만으로서 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에 지역 내 전시 활동을 3회 이상 실시한 작가다.

모집인원은 5명이다.

심사방법은 1차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월 60만 원 창작지원금과 1인당 창작스튜디오 1실을 제공한다.

개인·교류전,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박유미 용추아트밸리 이사장은 “함양용추아트밸리는 입주예술인, 지역예술인, 지역민이 함께 예술을 즐기고 향유하는 공간이다”며, “입주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시작으로 다 함께 즐기면서 다양한 문화적 가치가 생성‧증대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창작의 꽃을 활짝 피우고 싶은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입주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또는 용추아트밸리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 함양용추아트밸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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