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바다.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KT&G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표면 2/3 이상을 차지하며 30만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명의 보고, 바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갈곳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2015년 세계자연기금(WW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다의 자산 가치는 24조달러(2경9000조) 이상입니다. 휴가철에 보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서도 바다는 매우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해양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러 단체가 바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KT&G 역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KT&는 2022년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올해 다양한 해양 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 심각지역 실태조사와 적극적인 복원 활동, 해양생태계 보호를 널리 알리는 캠페인 추진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난해 KT&G는 해양오염이 심각한 부산·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15회에 거쳐 수중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화활동을 통해 수거한 해양 쓰레기들은 환경 전시회로 활용했습니다. '북극곰의 눈물',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등의 전시에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들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올해 이미 해안가 4곳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KT&G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해양 및 수중 정화활동, 해양 환경 전시회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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