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엄중한 시기 책임 통감…비대위 전환 노력”
대통령실 “지금 시점에선 드릴 말씀 없다”
조수진 “윤핵관, 실질적 2선으로 물러나라... 당정대 동반쇄신 필요”
김기현 “비상시기엔 비상조치를…선당후사”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맡은 지 23일 만에 직을 사퇴하고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배현진 최고위원에 이어 조수진 최고위원까지 사퇴하면서 당내 비대위 전환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권 직무대행 사퇴에 앞서 김기현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도부 사퇴를 압박하기도 했다.
이준석 대표는 윤리위 징계 후 ‘사고’로 되어있지만, 비대위 체제가 되면 ‘궐위’가 되기 때문에 이 대표는 6개월 뒤 당대표직으로 복귀가 불가능해진다. 국민의힘이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권 대행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다.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했다.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여러 최고위원 분들의 사퇴 의사를 존중하며, 하루라도 빠른 당의 수습이 필요하다는데 저도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권 대행은 "저 역시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권 직무대행의 사퇴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권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직을 사퇴한 데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이 관계자는 '권 원내대표가 사전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무대행직 사의를 전달했느냐'는 질문에는 "그 내용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했다. 여당 내에서 대통령실의 쇄신 요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는 저희가 주의 깊게 듣고 있다"고 말했다.
여당의 내홍 사태와 관련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말에는 "국회 상황이나 여당 상황은 그쪽에서 이야기를 듣는 게 맞다. 저희가 분석하거나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조수진, 최고위원직 사퇴 “윤핵관 2선 후퇴…당정대 전면 쇄신”
지난 29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 이어 조수진 의원이 31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조 의원은 당·대통령실·정부의 전면 쇄신과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측 핵심 관계자)' 2선 후퇴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는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어 "총체적인 복합위기다.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며 "바닥을 치고 올라가려면 여권 3축의 동반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또 "이른바 '윤핵관'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깊이 성찰해달라"며 "정권교체를 해냈다는 긍지와 자부심은 간직하되 실질적인 2선으로 모두 물러나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여당의 지도체제 전환은 이견 없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지만 제 역량이 부족했다"며 "민생과 국민통합, 당의 미래와 혁신을 위한 헌신과 열정은 계속하겠다"고 했다.
윤영석, 최고위원 사퇴 "정부여당 분골쇄신해야"... 성일종 정책위의장 사퇴 의사
조 최고위원에 이어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최고위원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윤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벼랑끝에 내몰려 참으로 눈물겹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겪고 계신 국민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모든 힘을 모아 분골쇄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큰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민생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해결하고 국민들께서 정권교체로 보여주신 부강한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그 열망을 실현하여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당이 비상상황”이라며 “국민여러분과 당원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올렸다.
성 정책위의장은 “저는 현 정부와 당을 위해 직에 연연하지 않고 헌신할 각오가 되어 있다”며 “당의 혁신과 쇄신을 위해서라면 책임을 지고 어떠한 역할이라도 다할 것”이라고 밝혀 정책위의장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기현 “비상한 시기엔 비상한 조치를…필사즉생‧선당후사”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도부 사퇴를 압박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 당 지도부가 땀 흘리며 일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돕기는커녕 도리어 부담을 지워드려 마음이 무겁다"며 "비상한 시기엔 비상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누란지위 필사즉생…선당후사(累卵之危 必死卽生…先黨後私)"란 12글자를 올렸다. 누란지위는 '알을 쌓아놓은 듯한 위태로운 형세'라는, 필사즉생은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산다'라는 의미다.
차기 당권주자로 조기 전당대회 필요성을 강조해온 김 의원이 권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의 일괄 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 “권성동, 직 내려놓고 비대위로 전환하라”
김태흠 충남도지사 역시 31일 지도부 집단 사퇴를 촉구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재창당의 각오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집권 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의 무한한 책임을 지는 운명공동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함께 책임지려는 모습은 없고 사심만 가득한 권력 쟁탈과 무능뿐”이라며 현재 당 상태에 대해 비판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지만, 당 대표직무대행은 헛발질만 계속하고 있고, 당 수습을 위해 제대로 나선 의원들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현주소”라고도 꼬집었다.
또한 “권성동 당 대표직무대행은 본인의 사심과 무능만 드러냈을 뿐 야당과의 협상, 당이 나아갈 새로운 비전 무엇하나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리더십만 바닥을 드러냈다”며 직격했다.
김 지사는 “권성동 당 대표직무대행은 지금 당장 모든 직을 내려놓고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시라”고 요청하는 한편 “최고위원들도 책임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무얼 주저하시느냐”며 지도부 집단 사퇴도 요구했다.
그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지만 누구 하나 사태를 직시하고 해결하려고 나서는 사람은 없다”며 “대통령실과 부처 장관들은 보이지 않는다”고도 지적했다.
아울러 “지금 당장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새로운 인적 구축과 각오로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기 위해 결단해야 한다”며 거듭 당 쇄신을 요구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이슈] 尹지지도 20%대 대폭락…‘내부총질’ 문자 ‘권성동 리스크’ 조기 전대 무게
- 대통령실 “尹대통령-권성동 문자대화, 과도한 정치적 의미 부여 바람직하지 않다”
-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조기 전당대회 개최 놓고 안철수-김기현 이견
- 진중권, 권성동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술 취했나” 수위 높은 비판
- ‘권성동 사촌업체 일감 몰아주기 특혜’ 보도에 與 “사실무근…1억 손배 청구”
- [이슈] ‘사적 채용’ 논란, 권성동 ‘원톱’ 리더십 위기…차기 당권 샅바 싸움 가속도
- 강원 정당들 "권성동 취업 브로커...청년들 박탈·분노 느껴" 비판
- [전문] 권성동 원내대표 취임 100일 맞아 “연금·노동·교육개혁 고양이 목에 여야 함께 방울 달자”
- [이슈] 권성동-장제원 회동으로 갈등설 봉합…權, 취임 100일 맞이 3대 과제
- [이슈] ‘尹心’ 얻은 권성동 직무대행체제에도 '조기전당대회' 가능성 여전
- [이슈] 이준석 이후 지도체제 내분…국민의힘, 원톱 '권성동 직무대행체제'로 봉합 (종합)
- [이슈] 이준석 당대표직 박탈 후폭풍...李 '징계불복' - ‘권성동 직무대행’ 직행 - 당내 “당권 쿠데타” 반발
- [이슈] ‘내부총질’ 尹문자 파장…혼란 속에 빠진 여권
- [이슈] 윤심 드러난 “내부총질 당대표“ 일파만파...‘이준석 징계, 尹개입설’ 재점화 예고
- [이슈] '윤핵관' 주도 비대위 강행에 친이준석계 “이준석 몰아내기” 정면 반발
- 이준석, ‘양두구육’ 이어 “개 머리 걸고 개고기 팔려는 듯” 친윤 맹공
- '이준석 성상납' 의혹 기업인 측 "접대 여성 보냈다"…기존 주장 구체화
- [유창선 칼럼] ‘윤핵관’도 이준석도 여당의 대안이 아니다
- 국민의힘 윤리위 “이준석 징계, 尹과 연계하는 건 악의적 프레임”
- 이준석, 尹 메시지에 “오해 여지없이 정확히 이해”
- 박지원, 일방적 경찰개혁 “이상민 탄핵 검토 가능” 尹 문자엔 “이준석 복귀 안된다는 경고”
- [이슈] 이준석, 윤리위 징계에도 세 결집 박차…당내 의견 분분
- [이슈] 이준석, 차기 전대 노리나…윤리위 재심 신청 안하고 당원 만남 행보
- [이슈] 연속 터지는 '김건희 리스크'...대통령관저 공사 지인 찬스? 무속법사 이권 개입 의혹까지
- [이슈] 尹대통령 휴가 중 정국구상, 대통령실 선긋기에도 ‘인적쇄신’ 요구 봇물
- [이슈]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이준석, ‘윤핵관’ 음모론 이어 '법적 대응' 할까
- [이슈] 20%대 폭락 책임 ‘윤석열 리스크’ 여당에서 제기...‘당정대 전면 쇄신’
- [이슈] 위기의 대한민국 ‘복합경제위기-美中 경제안보갈등-대통령리더십 실종’
- 이준석, 또 尹 직격 “당대표가 내부총질? 형용모순…'삼성가노' 윤핵관, 위기 오면 가장 먼저 도망갈 것”
- 국민의힘 상임전국위, ‘비상상황’ 의결‧비대위 전환 본격화…서병수 "비대위 출범하면 이준석 자동해임"
- [이슈] 이준석 우군 지지 가시화…조해진·하태경 ‘李 컴백’ 당헌개정, 오세훈과 ‘신당창당설’
- 尹에 직격 날린 이준석 “‘전 정권 훌륭한 장관 봤나’, 나와선 안 될 발언”
- [이슈] 與, ‘비대위 전환’ 논의 상임전국위 5일·전국위 9일 개최…이준석 “복귀 막으려 비상선포”
- 與, '비대위' 전환 최종 결론…이준석, "복귀 막으려 비상선포"
- 이준석, 징계 닷새만에 호남행 “광주 약속 잊지 않겠다”
- 홍준표‧정미경, 이준석에 ‘거리두기’…“중재 그만두기로” “당대표 손 놓을 때”
- [이슈]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 체제 전환…이준석 대표 자동해임(종합)
- 대통령실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에 “조속히 정상화되길 바란다”
-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비대위원장 선출, 조기 전당대회 등 과제 산적
- 배현진, 최고위원 사퇴 “출범 80여일에도 국민 기대 충족 못시켜” 비대위 전환‧조기 전대 가능성 커져
- [이슈] 비대위에 “윤핵관 NO” 외친 주호영, 당내 부정기류까지…‘권성동 배제론’ 대두
- [전문] 권성동,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새 국정방향은 민생…국민밥상부터 신경쓰겠다”
- 권성동, ‘사적채용’ 발언 “제 불찰” 사과…장제원 “權 사과 진정성 받아들여야”
- 권성동 “민주당이 행안위‧과방위 둘다 차지하려 해…협상 변한 게 없다”
- 여야 원구성 ‘과방위’ 막판 쟁점…권성동, 이틀째 MBC·KBS 편파보도 비판
- [이슈] 尹대통령 ‘검찰 편중 인사’ 논란…권성동과도 엇박자·보수언론도 비판, 야당은 맹공
- 윤핵관 반발, 권성동 이어 장제원도 대통령실에 “특별감찰관 폐지? 크게 각성해야”
- [이슈] 이준석, 결국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법적 전면전 선포...국민의힘 격랑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확정…전국위 ARS 투표로 당헌 개정안 의결
- [이슈] 비대위 ‘전대 룰’ 변경 파문…안규백 사의 표명, ’친명’계 “전당원 투표하자” 거센 반발
- [이슈] 이준석, 13일 징계 후 첫 기자회견…尹에 메시지 낼까, ‘보수신당설’까지
- [이슈] 비대위 무효 판결, 지도체제 올스톱에 강력 비상걸린 국민의힘 “정당 자율권 침해” 반발
- [종합]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법원, 비대위 무효 판단 "비상상황 아냐", 국힘 '사법부 과도한 정치개입' 반발
- 이준석 법원 탄원서 尹대통령을 ‘절대자’로 비대위를 ‘5.17비상계엄’ 비유<전문 포함>
- 주호영 “1호 혁신안, 공천 때마다 공관위 전횡 반성 차원…비대위나 의총에서 논의할 것”
- 고개숙인 ‘주호영 비대위’ 첫 회의 “당 갈등‧분열 수습 못해 법정까지 가게 돼 사과”
- 정우택 “권성동, 비상상황 원인 제공자가 비대위 참여 난센스…정치인다운 결단 내리길”
- '주호영 비대위' 출범, '친윤' 색깔 뺀 비대위원 9명 인선 완료, 곳곳 난제…이준석 대표 해임
- 정우택, 권성동 비대위 참여에 "정치인 다운 결단 내리길"
- 국민의힘, 의원총회서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 결정…자동 비대위원
- [이슈] ‘주호영 비대위’ 시작부터 삐끗, 김성원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파장…野 “제정신 아냐”
- [폴리TV][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 대해부 8월②] “비대위 체제의 국힘, ‘여당 다움’ 회복하는 변화 기회 될까?”
- [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 대해부 8월②] “비대위 체제의 국힘, ‘여당 다움’ 회복하는 변화 기회 될까?”
- 주호영 "국힘 새 지도부 1월말이나 2월 뽑힐 것...이준석 가처분 기각 확신"
- 주호영 "정기국회 끝내고 전대 시작 좋겠다는 의견이 압도적"
- 주호영 “김성원, 윤리위 절차 밟을 수밖에”…김성원 "경솔한 말 사죄드린다" 대국민사과
- 이준석, 국힘 연찬회 “‘얼평’에 박수치고 술도 한판…딱 지금 당의 상황”
- 권성동, 국민의힘 연찬회 술자리 영상 파장…김동하 "미친 건가?"
- 국민의힘 연찬회, 당정대 총출동...尹 “前정권 잘못 더이상 핑계 안통해...오직 민생, 오직 국민”
- [이슈] 국힘, 새비대위 구성 사실상 '권성동 직무대행체제' 의결...이준석측·중진 반발 '국민·당원 졸로 보나. 권 사퇴하라'
- 쓴소리 경제통 윤희숙 “국민의힘, 무한대 책임 느끼고 굉장히 바빠야”
- 권성동 “비대위 구성 후 스스로 거취 결정할 것” 자진사퇴 가능성 시사
- 尹대통령 “與지도부 구성, 당이 중지를 모아 결론 내리면 그 결론 존중”
- 이준석, 비대위 활동중단 추가 가처분 신청…서병수 “전국위 소집 안할 것, 권성동 사퇴해야”(종합)
- 국민의힘 비상…차재원 “법원 판결 수용하고 尹, 이준석과 관계 회복해야”
- 국민의힘 ‘이준석 탄원서’ 후폭풍…“독가시 품은 선인장” “돌아가기 어려워”
- ‘친이준석계’ 李 탄원서에 경고…최재형 “하지 않아야 될 표현” 정미경 “멈춰야 한다”
- 이준석, 탄원서에 尹겨냥 ‘절대자’ ‘신군부’ 직격탄…국힘 “李, 독재자 된 듯” “안전핀 뽑힌 수류탄” 맹공
- 이준석, 윤석열 겨냥 “황제가 경기 시작 전에 옆구리 칼로 찔러” 발언 수위 논란
- [이슈] 이준석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아, 녹슨 수도꼭지 납품”…尹 직격탄 날리며 본안소송까지 초강수
- [이슈] 이준석 ‘막말’ ‘떼쓰기’ ‘망언’ ‘기대 저버려’ 등 당내 들끓는 비판 여론
- 안철수도 "새 비대위 구성 옳지않다…권성동 원내대표 사퇴해야"
- [이슈] ‘박수’ 추인 국민의힘 새 비대위, 추석전 8일 출범 속도전...서병수 전국위 의장 사퇴, 安 '윤, 당개입 말라'
- ‘전국위 소집 반대’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 의장 사퇴
- 김근식 “윤핵관, 장핵관-권핵관으로 분화…장핵관이 더 문제”...장제원 "계파활동 일절않겠다"
- 이준석, '심판론' 정면 제기 "대구가 심판의 죽비들라...비대위 당헌개정 반헌법적 개탄스럽다"
- 與, 추석 전 '새비대위' 출범…5일 전국위 당헌개정, '어게인 주호영號' 가나
- 상임전국위, 새비대위 당헌개정안 만장일치 의결…추가 가처분 판결따라 무효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