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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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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尹대통령 지지율 33.1% 약보합 지속, ‘민주당46%-국민의힘38.4%’ 

주초 상승흐름 7/26일 38.3%까지 상승, ‘尹-권성동 문자대화 파문’으로 29일 28.7%로 하락

<리얼미터>는 7월 4주차(22~26일)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지속했다고 1일 밝혔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주초에 반등하는 듯 했으나 문자대화 파문으로 주 후반에 20%대로 떨어졌다.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지난주 대비 0.2%P 소폭 낮아진 33.1%(매우 잘함 19.8%, 잘하는 편 13.3%)로 3주째 거의 변동 없이 33%를 유지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4.5%(잘 못하는 편 7.8%, 매우 잘 못함 56.8%)로 1.1%P 높아졌다(잘 모름 2.3%).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1.4%P로 지난주보다 더 벌어졌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주초에 바닥을 다지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화요일(7월 26일) 오후에 보도권 윤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 간의 ‘이준석 내부총질’ 문자 파문이 커지면서 27일 이후 윤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2일) 35.1%(부정평가 62.7%)로 마감한 후, 26일(화)에는 38.3%(3.2%P↑, 부정평가 60.2%), 27일(수) 34.8%(3.5%P↓, 부정평가 63.1%), 28일(목) 30.2%(4.6%P↓, 부정평가 67.1%), 29일(금) 28.7%(1.5%P↓, 부정평가 68.5%)로 나타나 주 후반 하락세를 보이며 29일(금)에는 일간 집계 처음으로 20%대로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6.1%P↑), 서울(3.0%P↑), 50대(2.4%P↑), 40대(2.2%P↑), 국민의힘 지지층(3.1%P↑)에서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인천·경기(5.1%P↑), 대구/경북(4.8%P↑), 충청권(4.0%P↑), 호남(3.7%P↑), 남성(3.7%P↑), 30대(5.4%P↑), 70대 이상(3.3%P↑), 20대(3.3%P↑), 정의당 지지층(8.0%P↑), 무당층(5.8%P↑), 학생(6.2%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6%P↑), 자영업(2.4%P↑)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특징을 보면 권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윤 대통령 부정평가가 높다는 점이다. TK(긍정평가 42.2% 대 부정평가 55.6%)조차도 타 지역과 큰 차이가 없었다. 윤 대통령의 지역적 지지기반이 현저히 약화됐음을 의미한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긍정 55.5% 대 부정 42.0%)에서는 긍정평가의 강도도 떨어졌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4%P 높아진 46.0%, 국민의힘은 1.3%P 낮아진 38.4%, 정의당은 0.5%P 높아진 3.8%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4%P 감소한 10.2%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는 7.6%P로 3주째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9주째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TK(8.0%P↑), 인천·경기(5.0%P↑), 호남(4.1%P↑), 충청권(4.0%P↑), 남성(2.3%P↑), 70대 이상(4.0%P↑), 50대(3.1%P↑), 60대(2.8%P↑), 중도층(3.8%P↑), 사무/관리/전문직(3.9%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7%P↑)에서 올랐고 서울(4.9%P↓), 부산·울산·경남(3.6%P↓), 자영업(2.1%P↓), 학생(2.1%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TK(7.9%P↓), 인천·경기(4.1%P↓), 충청권(3.2%P↓), 남성(4.5%P↓), 30대(4.4%P↓), 70대 이상(3.2%P↓), 60대(2.6%P↓), 중도층(2.8%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4%P↓), 학생(2.2%P↓)에서 하락했고 서울(3.9%P↑)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5~2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97%)·유선전화(3%) 임의추출(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4.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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