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지역 청년들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LH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거창 청년 창업 특강을 오는 26일 청춘창고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LH 소셜벤처 최영 소장을 특별 초청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LH 소셜벤처 지원사업 설명과 사례 및 창업 특강, 컨설팅을 진행한다.

LH 소셜벤처 지원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소셜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서비스다.

이 사업은 신규 창업자를 위해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하는 창업 지원 분야와 기존 소셜벤처를 위해 최대 5000만 원 지원하는 성장지원 분야로 나눠진다.

소셜벤처 창업 및 성장에 관심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군은 이번 특강이 다양한 창업 사례와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정보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이 가진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창업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신청은 인구교육과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