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2건 심의 의결
경남 산청군은 ‘2022년 제2차 산청군 계약심의위원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대면회의로 진행됐다.
위원장 호선과 함께 법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된 2건 심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해당부서의 제안 설명에 이어 사업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2건 모두 원안 의결됐다.
계약심의위원회 심의대상은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인 공사계약 및 10억 원 이상 용역·물품계약이다.
심의내용은 입찰에서 입찰참가자 자격제한에 관한사항, 계약체결방법에 관한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사항 등을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 위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이행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계약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박영순 기자(=경남)
jos300k@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