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인 국가 위기 상황에 상생과통일포럼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상생과통일포럼에 기대를 전했다. (사진:폴리뉴스 강경우PD)
▲ “총체적인 국가 위기 상황에 상생과통일포럼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상생과통일포럼에 기대를 전했다. (사진:폴리뉴스 강경우PD)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를 맡게 된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 노웅래 의원은 “총체적인 국가 위기 상황에 상생과통일포럼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폴리뉴스(대표이사 김능구)가 창간 22주년을 맞아 24일 여의도 CCMM빌딩(국민일보)에서 기념식과 상생과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설훈 의원 바통을 이어 새롭게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은 포럼에 참석해 “오늘(24일) 정승일 박사 특강으로 3고, 4고에 복합적인 경제 위기 진단과 해법을 제시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폴리뉴스는 상생과통일포럼에서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정승일 박사를 초청해 '총체적 위기로 가는 경제, 그 본질과 해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마련했다.

노 원장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이 정말 비상경제다 경제 위기다 민생 위기다 하고 얘기할 만큼 어렵다”며 우리나라의 경제위기, 민생위기, 국가위기를 지적했다.

그는 “최근 미중 간의 패권 경쟁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해서 무역 적자도 늘어나고 있다. 환율도 불안정한 상태다”라며 “그래서 물가 상승을 하는 건 그 어느 때보다 보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지금 물가, 금리, 환율 이런 삼고 현상에 재정과 무역 분야도 마찬가지로 쌍둥이 적자라고 하더라”고 복합한 위기에 직면한 현 경제 상황을 설명했다.

노 원장은 “이제는 한국은행에서 ‘금리 올린다. 0.25% 올린다’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저는 금리를 올리는 식으로 해서는 물가 잡을 수 없다고 본다”고 피력했다.

노 원장은 “사실 국회도 우리 대선 때 양 후보가 당선 된 분이나 떨어진 분이나 다 마찬가지로 통합과 협치를 외쳤는데, 지금 정치는 그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며 “이제는 민생 위기 경제 위기만큼은 여야가 함께 이걸 해결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 중심에 우리 폴리 뉴스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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