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 수성구청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개월간 진행한 '영화 WITH' 시사회를 4일 화요일 수성못 울루루문화광장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사진제공=대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
▲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 수성구청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개월간 진행한 '영화 WITH' 시사회를 4일 화요일 수성못 울루루문화광장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사진제공=대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 수성구청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개월간 진행한 '영화 WITH' 시사회를 4일 화요일 수성못 울루루문화광장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올해로 4년째 실시한 '영화 WITH'는 수성구 내 다양한 시선 및 문제점들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조명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7개월간의 진행 과정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현실과 문제들을 다양한 시선에서 반영했다.

 울루루문화광장에서 진행한 시사회에는 수성구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단편영화 ‘엄마 찾아 칠십리’를 메이킹 영상과 함께 상영했으며 단편영화 ‘엄마 찾아 칠십리’는 가족 안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 안의 따뜻함과 사랑을 표현하고자 했다.

단편영화 '엄마 찾아 칠십리'의 제작과정에서 스태프로 함께한 한 참가자는 "여러 참가자들과 함께 영화 제작과정을 진행하며 우리 스스로가 보람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영화라는 매체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지역 내에서 계속 이러한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채대봉 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영화 WITH 시사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복지관이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사업들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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