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한 무대위에서 당당한 우리(발달장애인)도 떳떳한 사회의 주인!!!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작품발표장면< 사진= 배덕환기자> 
▲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작품발표장면< 사진= 배덕환기자> 

포항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음악적 재능을 통헤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으로 사회곳곳에서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그룹사운드 좋은 친구들(단장 이상돈)과 늘푸른언어심리발달센터(원장 이현진)가 올해로 세 번재인 “좋은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끼와 거북이 뮤직스토리” 행사를 지난 3일 개최했다.  

그룹사운드 좋은친구들과 늘푸른언어심리발달센터가 주최하고 부라보드럼동호회, 노래패 해달못, 공연기획사 제이라이트미디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발달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교육시켜 사회에 당당한 구성원임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자신과의 싸움에서 끝없는 반복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꼇 발산하는 발표의 장이다.

 그룹사운드 좋은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끼와 거북이 뮤직스토리 홍보 포스터 시안< 사진=배덕환기자>
▲  그룹사운드 좋은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끼와 거북이 뮤직스토리 홍보 포스터 시안< 사진=배덕환기자>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를 통해 사회성과 음악적 재능을 키워가며 위대한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에서 당당한 주인이라는 자존감을 심어주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기획하여 현재 3회째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는 물론이고 힌남로 태풍수해의 영향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치러진 행사이다.

그룹사운드 좋은 친구들의 올갠 연주자이자 늘푸른언어심리발달센터의 이현진 원장<사진= 배덕환기자>
▲ 그룹사운드 좋은 친구들의 올갠 연주자이자 늘푸른언어심리발달센터의 이현진 원장<사진= 배덕환기자>

본 행사를 공동주최한 좋은친구들의 올겐연주자이기도한 이현진 늘푸른언어심리발달센터 원장은 현재 음악치료사이자 상담사, 교육강사로서 활동중인 교육학 Ph.D를 전공중인 교육전문가이기도하다.

포항트라우마센타와 교도소와 복지관, 영천보건소, 밀알주간보호센타, 예우리복지시설, 명도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사운드 좋은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끼와 거북이 뮤직스토리 행사는 “가수이자 전문MC로 활동중인 권은경씨의 재치있는 사회로 노래와 리듬악기 그리고 피아노, 칼림바, 터치벨, 우쿠렐라, 드럼등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하고 표현하는 발달장애인 아동들의 수준높은 연주 실력은 물론 오카리나스트 김영주의 초청공연과 이경희의 샌드아트 공연등 다채로운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이현진 원장은 “올해 3회 대회를 맞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만큼 경북지역의 발달장애인 전문음악단체를 만들고 육성하여 발달장애인들에게 타지역의 순회공연을 통해 ‘우리도 세상의 주인이다’라는 자금심과 자존감을 형성시키며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발달장애인들의 위대한 꿈을 사회에서 떳떳하게 펼쳐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컨덴츠를 통한 자연스런 홍보로 시민들이 발달장애인들에게 인식개선과 따스한 관심을 갖도록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