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와 공연의 만남


올 뉴 XJ가 런던 필하모믹 오케스트라의 품위를 높힌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 주요 출연진들에게 플래그십 모델 올 뉴 XJ를 의전차량으로 16,17일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런던필의 여덟번째 내한공연에는 클래식계의 스타로 떠오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고(故) 피천득 선생의 외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 최근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음악감독 겸 수석 지휘자로 임명된 지휘자 바실리 시나이스키가 공연을 빛낼것이며, 이들이 국내 체류하는 동안 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 올 뉴 XJ 차량을 지원한다.

의전차량으로 사용되는 재규어 올 뉴 XJ는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으로, 국내 초기 배정 물량인 150대가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완판 되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과 미래 지향성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 아름다운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차량에 탑재되어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의 엔진과 최첨단 드라이빙 테크놀로지, 1200W 출력을 자랑하는 B&W(Bowers & Wilkins)를 포함한 최고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랑한다.

런던필과 재규어의 만남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영국을 대변하는 오케스트라와 자동차 브랜드의 재회라는 의미를 갖는다.

올해로 창립 77주년을 맞는 런던필은 영국의 대표적인 다섯 오케스트라 중 유일하게 콘서트홀(로열 페스티벌 홀)과 오페라 극장(글라인드본 페스티벌 오페라)의 상주 오케스트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등 영국의 자존심이라 할수있다. /권진욱 기자 news726@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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