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유상이 소속사 아디아(ADI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소속사 ADIA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장유상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앞으로 좋은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2014년 영화 ‘면허시험’으로 데뷔한 장유상은 이후 영화 ‘거인’, ‘조선마술사’, '울보', 라임크라임' 그리고 드라마 ‘구해줘’, ‘슈츠’, ‘추리의 여왕2’, ‘영혼수선공’, '복수해라'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 인간증명’에서 배우 문소리와 함께 주연으로 호흡하며, 실험적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신예에서 연기파 배우로 성장한 장유상이 아디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아디아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수많은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로 화제를 불러온 배우 장유상이 아디아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식구가 됐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더 케이 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교회 목회자, 장로 등 기독교 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 언약의 이스라엘, 복음으로 거듭나는 아프리카’를 주제로 발표된 이날 강연은 축하공연, 활동보고, 사례발표, 특별강연,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및 아프리카 순방에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노래 및 기악 공연을 선보였는데 바리톤 신지혁, 소프라노 이수연과 최혜미 트리오의 ‘황금의 예루살렘’ 등 다수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사례발표에는 이번 순방 중 잠비아 방문에 동행한 윌버 시무사(H.E. 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가 나섰다. 특별 강연 세션에서는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연사로 나섰다. 박 목사는 앞서 지난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이스라엘 및 남부 아프리카 7개국(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보츠와나, 모잠비크) 정부로부터 초청받
배우 연민지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 캐스팅됐다. 연민지 관계자는 1일 "연민지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황금 가면’은 ‘21세기에 신데렐라가 산다면, 진짜 유리 구두의 주인은 누가 됐을까’라는 발칙한 질문을 던지는 신선한 소재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민지는 거짓말과 위장에 능수능란한 미스 리플리 ‘서유라’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극 중 서유라는 넓은 인맥과 화려한 외모, 빼어난 언변을 지닌 인물로 소위 있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곁으로 모이게 만드는 마성의 교포 디자이너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임팩트를 선보인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떠한 연기 변신을 꾀할지 관심이 모인다. 연민지는 신화 '너의 결혼식'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시크릿마더', '달콤한 비밀', '빠스껫 볼', '남자가 사랑할 때', '달콤한 비밀', '미스터 션샤인', '빅 포레스트', '퍼퓸', '펜트하우스2', '컬러러쉬' 영화 '252 생존자 있음', '러쉬 라이프', '스윙 미 어게인', '낙화잔향' 등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캐릭터들을 보여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스피치 컨설턴트로서 아이돌, 연예인, 유튜버 등 유명인 전문 스피치 코칭으로 입지를 탄탄히 하면서 대학 강의,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가 있어 화제다. 바로 다재다능 아나테이너 이고운 아나운서다. 폴리뉴스가 이고운 아나운서를 만나 비전과 포부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스피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행사 MC, 콘텐츠 기획, CEO 및 방송연예인 코칭, 대학 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는 중이다. -아나운서가 된 계기가 있다면. 학창 시절 우연히 도전한 교내 아나운서에 발탁되면서 자연스럽게 꿈을 꾸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 일이 그저 ‘즐겁다’,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도전했다. 되돌아보니 경상도 사투리, 내향적인 성격, 낮은 자존감 등 극복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열망이 투영된 결실이 아니었나 싶다. -스피치 컨설팅은 어떻게 진행하나. 개인별 커뮤니케이션 장벽, 스타일, 니즈(needs) 등을 파악하기 위해 우선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맞춤형 커리큘럼을 기획한 뒤 예정된 스케줄과 횟수에 따라 코칭을 받게 된다. 그룹 단위의 경우에는 원하
지난 15년 이상을 경제 전문가로 활동하며 개인 투자 상담을 비롯해서 서적 출판,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다. 폴리뉴스가 염승환 이사를 만나 비전과 포부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제, 재테크 관련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금융인이다. -재테크 전문가가 된 계기가 있다면. 회사 입사 후 2005년부터 쾌 오랫동안 오프라인으로 개인 투자 상담 업무를 진행했었다. 그러다가 케이블 방송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나가면서 방송 경력을 쌓았다. 그런데 갑자기 코로나가 터진 후 삼프로TV에서 연락이 와서 처음으로 유튜브 방송을 하게 됐다. 회사에서도 유튜브 활동을 권유해서 저녁에는 E트렌드에서 마감시황 방송을 하고, 오전에는 삼프로TV에서 오전시황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오랫동안 투자 상담 업무를 진행해서 인지 투자자들의 마음을 많이 이해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재테크 관련 다양한 책을 저술했다. 사실 책을 쓸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개인 투자 상담, 방
국내외에서 프리다이빙이 해양 스포츠의 대세로 자리매김 하는 가운데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가 있어 화제다. 바로 김민지 이브다이브 대표다. 폴리뉴스가 김민지 대표를 만나 비전과 포부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현재 세부와 한국을 오가며 프리다이빙 강사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브다이브’라는 프리다이빙 전문 교육 업체를 운영하며, 소속 강사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 중에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필리핀 세부에 프리다이빙 전문 교육기관 및 다이빙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요즘 프리다이빙이 이슈가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때여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국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나 레저 활동들을 찾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단순 스노클링을 넘어 물속에 무호흡 상태로 들어가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프리다이빙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다. 프리다이빙은 기존의 해양스포츠인 스쿠버다이빙에 비해 간소화된 장비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훌륭한 레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프리다이버가 된 계기가 있다면. 원래부터 물을 좋아해서 해양이나 수중 레저 활동을
한국화 분야에서 신선하고 특별한 작품 활동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미술계의 BTS'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가 있어 화제다. 바로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다. 폴리뉴스가 김현정 작가를 만나 비전과 포부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한복이 주는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 착안해 한복을 입은 채 격식을 차리지 않는 21세기 한국 여성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는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다. 현 시대의 일상의 모습을 그림에 담아서인지 조선시대의 풍속화가 김홍도, 신윤복과 처럼 21세기 풍속화가라고도 불린다. -한국화를 그리게 된 계기가 있다면. 8살부터 미술 공부를 시작해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진학 후 좀 더 심도 있게 미술을 배웠다. 원래는 디자인 쪽에도 흥미가 있었지만, 그 무렵 동양화, 특히 수묵화의 매력에 깊이 빠져 동양화를 전공하게 됐다. 태어나서 처음 잡은 미술 도구는 주로 서양화 재료(크레파스)였다. 서양화 재료만을 써오던 중 한국화를 처음 접했을 때의 신선한 충격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그때 한국화를 하기로 결심했다. 또 고등학교 재학 시절, 주로 김홍도 선생의 작품을 ‘한국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사고(思考), 자제(自制), 교류(交流)하는 능력을 가르치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이 각국 정부의 협력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교육위원단 일행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케냐‧가나‧코트디부아르‧토고)을 순방하고 11일 귀국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 2년여 만에 아프리카를 방문한 IYF방문단은 9일간 부통령, 국무총리, 교육부장관, 청소년부장관, 대학 총장 등 각계각층 지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앞서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며 각국 정상 및 교육지도자들과 온라인 영상면담을 이어가며 마인드교육을 통한 청소년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 왔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면서, 아프리카 4개국 순방길에 오른 박 목사는 ▲3일, 윌리엄 사모에 루토(William Samoei Ruto) 케냐 부통령 ▲4일, 마하무두 바우미아(Mahamudu Bawumia) 가나 부통령 ▲6일, 조로 비 발로(Zoro Bi Ballo) 코트디부아르 장관 ▲9일, 빅토와 토메가 도베(Victoire Tomegah Dogbé) 토고 국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무인항공 IT 융합 연구센터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의 ICT혁신인재양성사업을 수행 중인 60개 센터 중 우수센터로 선정돼 ‘ICT콜로키움 2021’ 개회식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ICT콜로키움 2021’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양재 엘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혁신인재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32개 ICT 대학원, 60개 센터의 770여명의 교수, 3,100여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함께 수행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성과제고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세종대 무인항공 IT 융합 연구센터는 멀티콥터형 eVTOL의 비행제어 시스템, 나노쿼드콥터 군집의 강건한 3차원 편대 비행제어, 미지환경 및 가혹환경 시뮬레이터, 드론 항법 정확도 향상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용 센서 플랫폼, 무인비행체(드론/로봇)의 암호키관리 및 키주입시스템 등 다양한 무인항공 IT 융합 연구 결과물의 전시 및 시연을 통해 큰 관심을 받았다. 세종대 무인항공 IT 융합 연구센터를 대표해 우수센터상을 수상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연구원(이사장 김경원)이 공동으로 지난 14일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중국경제동향과 한국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안 교수는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제조산업 국가이다. 중국의 제조산업이 멈추면 세계는 제대로 돌아가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의 탈중국화는 불가하다. 최근 미국은 중국과의 디커플링이 아닌 리커플링을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기술혁명과 사회 진화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개개인이 브랜드화되는 시대, 개개인을 위해 제품을 생산하는 시대, 개개인이 각자 자기 개성에 맞는 상품을 소비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기업은 대량 생산해서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생산해도 이익을 남길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데이터가 있어야 하고, 데이터 수집, 처리, 설계, 공급이 하나의 시스템 속에서 자동화돼야 한다. 이것이 미래사회의 핵심 공급 생태계이다. 이런 식으로 기업을 운영하지 않으면 기업이 살아 남을 수 없게 된다. 기업의 운명은 시대의 운명을 이기지 못한다”라고 설명했
기후변화에 대해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꽃의 개화조절 기작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안지훈 교수팀은 개화유도 호르몬 ‘플로리겐’이 온도 변화에 따라 세포 내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이동하는지 규명해 대기 온도 반응성 개화 조절 기작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9월 3일 게재됐다. 연구팀은 플로리겐인 FT 단백질이 저온상태에서는 인지질 중 하나인 포스파티 딜글리세롤(PG)과 결합하여 세포막에 붙들려있지만,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이 붙들림에서 풀려나서 자유로운 상태로 존재하게 돼 이동이 자유롭게 되고 동반세포에서 체요소로 이동하여 개화를 유도한다는 것을 발견했다.연구팀은 FT 단백질은 여러 인지질 가운데 음성 전하를 갖는 PG와 잘 결합하는 특성을 갖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또한 세포 내에서 PG 함량이 높은 세포내소기관의 지질 이중막에 FT 단백질이 결합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PG 생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들의 기능을 억제했을 때 식물체는 온도 변화에 상관없이 꽃 피는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을 발견했다. 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이 28일 온라인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한다. POSTECH 교육혁신센터와 K-MOO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POSTECH 크립토 블록체인 연구센터(CCBR, 공동센터장 홍원기 교수 & 우종수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 시리즈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대표와 변호사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주제로 12주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김서준 대표를 시작으로 ▲스플릿코어(Splyt Core) 정태열 한국대표 ▲코인원 차명훈 대표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 ▲법무법인지평 신용우 변호사 등 12명의 강연자가 매주 한 명씩 강의 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모든 강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포스텍이 개발한 화상회의 솔루션 '브이미팅(Vmeeting)'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사전 신청만 하면 된다. POSTECH은 사전 신청 후 강의 시청이 확인된 참여자에게 1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 시리즈의 정보는 POSTECH CCBR(Center for Crypto Blockchain Resear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AI세무·회계대학원을 신설하고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2학년 1학기부터 신입생 20명을 모집하는 AI세무·회계대학원은 인공지능(AI)을 세무, 회계와 접목해 산업 트렌드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신설된 대학원은 법인세 실무, 인공지능과 세무회계, 고급 파이썬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 실무와 연관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AI 관련 과목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신여대 AI융합학부 교수진이 교육할 예정이다. 세무, 회계 실무 관련 과목은 빅4회계법인 출신의 회계사, 세법학박사 및 지방세연구원 박사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원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AI세무·회계 대학원은 1년(12개월) 과정으로, 총 33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재직자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온라인 수업과 토요일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수업을 전체 커리큘럼의 약 40%로 구성해 수강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해당 과정의 이수생은 AI세무 및 회계 분야의 이론과 실무의 전문성을 강화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고려대학교 교우들로 이뤄진 89학번 동기회에서 취소된 고연전으로 인해 지키지못한 ‘밥약’을 캠퍼스에서 시행해 화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학생들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고연전이 취소됨에 따라 89학번 동기회는 고연전에서 선배들이 후배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위해 마련했던 예산을 활용해 재학생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점심식사는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이며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식당 및 애기능식당, 세종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제공됐다. 89학번 동기회는 서울캠퍼스 350인분과 세종캠퍼스 300인분 총 650인분의 식사를 마련했다. 89학번 동기회장을 맡고 있는 임신원(경제 89)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전이 치러지지 못해 후배들을 만나지 못하게 된 아쉬움을 달랜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도 학업과 연구 등에 열중하느라 학내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통역번역대학원(원장 이지은)은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의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모의국제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강연 주제는 ‘영국과 인도태평양 지역’이다. 특강은 영어로 진행되며, 통역번역대학원 학생들은 현장 참석이나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이화여대 구성원 및 일반인들에게는 통역번역대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지난 2018년 3월 주한영국대사로 부임한 스미스 대사의 부인 샤안 스티킹스 여사는 4년간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고급 영어 이해와 구사 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목, 작문 과목 등을 강의하면서 통역번역대학원과 인연을 맺었다. 변호사 출신인 스티킹스 여사는 부군의 이임으로 이번 가을 학기가 이화에서의 마지막 학기다.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은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분야의 통·번역 석사 및 통번역학 박사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통번역 인력과 통번역 연구자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부설 통역번역연구소는 통번역 수주뿐 아니라 한국전력 위탁교육을 비롯하여 법률번역과 특허번역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