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명동 본점에 설치된 국민은행·KB금융 로고. <사진=연합뉴스>
▲ 국민은행 명동 본점에 설치된 국민은행·KB금융 로고.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 20개 지역아동센터에 학습공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진로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청소년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총 40개 지역아동센터에 학습공간이 조성됐다. 올해엔 20개 센터를 추가 조성한다.

또한 KB금융은 초등 돌봄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2018∼2022년간 7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KB금융이 지원한 장위초 병설 유치원 개원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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