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시정 정상화의 크고 중요한 목표를 공정한 일처리, 청렴한 공직상, 공직기강에 뒀다.”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전임시장 재직 중에 부정부패의 오명을 많이 써서 시민들이 자긍심에 상처가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남시는 민선 1기 오성수 시장부터 직전 은수미 시장까지 역대 시장이 모두 구속되거나 재판 중이다.신 시장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잘못하면 대장동짝 날 수도 있어서 추진하
[대담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사람 사는 세상, 살고 싶은 안양을 만드는 게 우리의 가장 핵심 가치다.”폴리뉴스는 8일 오후 안양시청 집무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만나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을 묻는 질문에 ‘스마트 도시’와 ‘시민 중심 도시’를 언급하며 이같이 답했다.최 시장은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해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과 MOU를 체결하고,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났다며 “진영과 이념을 떠나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만 생각했다”고 말했다.지역
[대담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폴리뉴스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두 축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제대로 (선진국) 되려면 준연방제 수준으로 가야 된다”며 “수도권과 남부권 양극으로만 발전해도 많은 부분이 분산되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국제적인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폴리뉴스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방 소멸 문제는 ‘강남감각 지배사회’라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엘리트의 85%가 서울 강남에 산다”면서 “강남 사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정책을 펴고, 또 자원을 움직이다 보니 자기 감각세계 바깥은 보이지가 않는다. 결국은 사람, 돈 다 여기(강남, 서울, 수도권) 있으니까 여기 중심으로 계속 갈 수밖에 없다.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 자원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먼저 생각을 바꿔야 된다”고 일침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폴리뉴스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국제적인 항만도시”라는 점을 꼽았다. 그는 “물류와 금융이 어우러지면 주변에 새로운 산업이 육성되고, 많은 사람과 기업이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운 물류와 항공 물류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해 “가덕도 신공항을 단순히 여객 공항이 아닌 물류 공항으로 발전시키려고 한다”며 ‘싱가포르 모델’을 들었다.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폴리뉴스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두 축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제대로 (선진국) 되려면 준연방제 수준으로 가야 된다”며 “수도권과 남부권 양극으로만 발전해도 많은 부분이 분산되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국제적인 항만도시”라는 점을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이런 얘기를 하려면 (중앙 대 지방 재정 비율) 5대5, 아무리 못해도 6대4 정도까지는 줘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방분권은 자치의 문제다. 근본적으로 주권자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권한을 돌려주고 그들이 참여하는 국가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앙에서 지방정부로, 광역에서 기초로 내려오는 것만 신경 쓸 게 아니라 어떻게 주권자인 주민들한
[대담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이런 얘기를 하려면 (중앙 대 지방 재정 비율) 5대5, 아무리 못해도 6대4 정도까지는 줘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방분권은 자치의 문제다. 근본적으로 주권자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권한을 돌려주고 그들이 참여하는 국가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앙에서 지방정부로, 광역에서 기초로 내려오는 것만 신경 쓸 게 아니라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정부의 지방교부세 11조 원 감소는 결국 국가균형발전에도 역행하는 문제이고,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지방 소멸을 오히려 가속화시키는 원인으로 작동할 수도 있다. 돈을 더 줘서 지방을 살려도 모자랄 판에 지방으로 가야 될 당연한 예산을 정부가 앞장서서 감액해버렸으니 오히려 지방을 죽이는 처사가 아닌가. 앞날이 캄캄하다.”박정현 부여군수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아무리 경기가 좋지 않아도 역대 보수 정부든 진보 정부든 지방교부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정부의 지방교부세 11조 원 감소는 결국 국가균형발전에도 역행하는 문제이고,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지방 소멸을 오히려 가속화시키는 원인으로 작동할 수도 있다. 돈을 더 줘서 지방을 살려도 모자랄 판에 지방으로 가야 될 당연한 예산을 정부가 앞장서서 감액해버렸으니 오히려 지방을 죽이는 처사가 아닌가. 앞날이 캄캄하다.”박정현 부여군수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아무리 경기가 좋지 않아도 역대 보수 정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경기도는 반도체 부가가치의 83%를 생산하고 있다. 수출은 속도전이다. 경기남부지역에는 첨단산업들이 몰려 있고, 더 대규모 투자들이 일어나는 물류의 중심지로서, 수도권 공항의 보완적 역할로서 국제공항이 꼭 필요하다.”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1월 21일 경기도청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뉴욕이나 런던같은 메트로폴리스에는 공항이 7개 이상씩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염 부지사는 김포시 서울편입 논란과 관련해서는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강하게 비판했
[폴리뉴스 김진호 정치에디터]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경주는 기원전 57년부터 서기 935년까지 천년동안 찬란한 고대 문화를 꽃피웠던 신라왕조의 수도다.천년고도 경주시를 이끄는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5월25일 와의 인터뷰에서 경주SMR국가산단 최종선정과 관련, “경주가 역사문화관광도시에서 첨단 과학산업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 역사적인 계기를 맞을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역 주도 혁신 성장공간 조성을 통해 미래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결정에 대해 25만 경주 시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
[폴리뉴스 김진호 정치에디터] 대한민국 최초로 삼국통일을 이룬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경주는 기원전 57년부터 서기 935년까지 천년동안 찬란한 고대 문화를 꽃피웠던 신라왕조의 수도다. 우리 민족 문화의 뿌리이자 오래전부터 세계와 교류했던 글로벌한 도시인 경주가 오는 2025년 20년만에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APEC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뛰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5월25일 김진호 정치에디터와의 인터뷰에서 “아태지역의 21개국 정상들, 특히 미‧중‧러‧일 4대 강국의 정상들과 6000여 명이 넘는 정부 각료, 기업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서대문을 서북권의 중심지로 변화시켜 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 ‘행복100% 서대문’을 일궈낸 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4월 21일 서대문구청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50여 년간 살아왔고, 26년 동안 당협위원장으로 애정을 쏟았던 서대문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 요즘 매일이 설레고 신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은 “사실 꼭 돈이 많아야만 행복한 건 아니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차기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경기 도정 성과를 부각시키면서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매서운 비판의 목소리를 잇따라 내는가 하면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유력대선 주자와 연이어 만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지금은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뒤지지만 내실 있는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원톱 자리도 충분히 위협할 수 있다는 평가이다.김 지사는 지난 2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윤 대통령이 국빈 방문으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서대문을 서북권의 중심지로 변화시켜 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 ‘행복100% 서대문’을 일궈낸 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4월 21일 서대문구청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50여 년간 살아왔고, 26년 동안 당협위원장으로 애정을 쏟았던 서대문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 요즘 매일이 설레고 신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은 임기 동안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으
[대담 및 정리 김진호 정치에디터] “현장에 답이 있다고 믿습니다. 군민과의 소통, 그리고 화합은 민선 8기의 성공을 위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 사람이 걷는 백 걸음보다 백 사람이 걷는 한 걸음을 더 가치 있게 여기며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3월 24일 담양군청에서 가진 김진호 정치에디터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소통과 현장 중심의 역동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며 민선 8기 자치단체장으로서의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이 군수는 취임 이후 매일 8시에
“세대를 넘어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2월 17일 인천 서구청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구는 인구가 인천시의 5분의 1이고, 면적은 서울시의 5분의 1이 넘는 굉장히 큰 도시”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구정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통 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들었다.그는 청라 스타필드 돔구장 랜드마크화와 이곳에서의 BTS 공연, 대중문화 기획사 유치 등 엔터테인
“세대를 넘어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2월 17일 인천 서구청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구는 인구가 인천시의 5분의 1이고, 면적은 서울시의 5분의 1이 넘는 굉장히 큰 도시”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구정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통 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들었다.강 구청장은 특히 서구가 “거의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자치단체이고, 평균 연령 39.9세로 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세대를 넘어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2월 17일 인천 서구청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구는 인구가 인천시의 5분의 1이고, 면적은 서울시의 5분의 1이 넘는 굉장히 큰 도시”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구정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통 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들었다.그는 청라 스타필드 돔구장 랜드마크화와 이곳에서의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