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수 강남과 빙상여제 이상화가 열애설에 휩싸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오전 마케뉴스는 이상화와 강남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이후 계속 만남을 이어 왔으며 이상화와 강남은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속속 목격됐고 최근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 또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8년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티 인도양'편에 함께 출연했다. 또 TV조선 '한집 살림'에도 함께 출연해 서로의 궁합을 보는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세살인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데뷔전 힙합 그룹 M.I.B 일본인 멤버였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국적은 일본이다.

2017년 그룹 해체 후 솔로로 활동했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활동과 더불어 태진아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2010년 동계 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 획득, 2013년 여자 500m 세계신기록 경신 등의 활약으로 세계적인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다.

2014년 동계 올림픽 여자 500m 경기에서 1, 2차 레이스 합산 74초 70으로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한민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을 통틀어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 부문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500m 부문 은메달을 차지하며 '빙속 여제'로 불리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다방면의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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