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개그우먼 현정이 개그 프로그램 '스마일킹' 6회 녹화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심형래, 김지영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현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마일킹 #개그 #코미디 #TV #심형래 #현정 #김지영"이라는 글과 함께 틱톡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MBC 개그우먼 현정과 SBS 개그우먼 김지영이 KBS 개그맨 심형래를 가운데 두고, 밝은 표정으로 부비부비 춤을 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심형래는 밝게 웃으며 "이거 왜 찍어야 되는 거니?"라고 말하자, 현정과 김지영은 더욱 격렬하게 무반주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형래 형님 화이팅", "멋져요", "최고가 되실 거예요" 등 의견을 남겼다.

심형래, 현정, 김지영 등이 출연 중인 '스마일킹'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채널 '코미디TV'를 통해서 방영 중이다.

한편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두살인 심형래는 서울 출신으로 1976년 연극배우 첫 데뷔했으며 1981년 뮤지컬배우 데뷔하였고 1년 후 1982년 KBS 한국방송공사 제1회 개그콘테스트 동상을 수상하면서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드라마 여로의 패러디인 영구야 영구야로 명성을 날렸으며 하루 제작비 2억원씩을 쓴 2007년 영화 디워는 미국 할리우드에도 진출하기도 했다.

1984년 '각설이 품바 타령'으로 영화계에 데뷔해 '외계에서 온 우뢰매' 연작과 '영구와 땡칠이'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화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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