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전경 <사진제공=경주시>
▲ 경주시청 전경 <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가 23일, 관내 5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해외입국자로 성건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38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무증상 자로 지난 22일 항공편(KC909)을 이용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이용, 오후 3시 35분경 신경주역에 도착, 시청 수송차량으로 보건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후 보건소 차량으로 자택으로 갔으며, 23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현재까지 밝혀진 동선은 본인 진술에 따른 동선이며, 심층 역학조사 후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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