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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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30일 0시 기준, 전국에서 등교를 중단한 학교가 5개 시·도에서 총 75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에서 학생 13명과 교직원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서울 서문여고에서는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시 폐쇄됐다.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화중초 학생과 교사 등 5명이 확진됐다.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두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포천 추산초는 30일 기준 1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5월 순차 등교 시행 뒤 확진된 학생은 누적 727명, 교사는 141명이다.

아울러 이날 등교 중단을 발표한 학교는 경기도가 48개교, 서울 21개교, 강원 4개교, 광주 1개교, 충남, 1개교 총 75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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