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2월 출시
컨버터블은 3월 중 판매 시작

BMW 코리아 뉴 4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 <사진=BMW 코리아>
▲ BMW 코리아 뉴 4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 <사진=BMW 코리아>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BMW 코리아가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4시리즈 컨버터블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뉴 4시리즈는 BMW 4시리즈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지난 2013년 처음 출시된 4시리즈는 3시리즈 기반 쿠페 모델이다.

현재 BMW 코리아의 4시리즈 라인업은 2도어 쿠페, 4도어 그란 쿠페, 그리고 2도어 컨버터블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계약을 시작한 뉴 4시리즈는 BMW의 최신 디자인을 적용해 3시리즈 세단과 차별성을 뒀다.

특히 BMW 쿠페 모델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을 적용했다.

또한 이전 세대 모델보다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을 적용했다. 차체는 낮은 무게 중심과 앞뒤 무게 배분, 늘어난 윤거로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국내에는 쿠페 라인업인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2월에 우선 출시된다.

‘뉴 M440i xDrive 쿠페’와 컨버터블 라인업의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는 3월 중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및 그란쿠페 모델 출시를 통해 뉴 4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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