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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외국국적동포 등이 한국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가 19일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건물 3층에 개소됐다.

이번에 개소한 ‘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는 다문화가족•외국인정책의 관계 부서가 함께 만든 협업센터로, 다문화가족•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안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는 다문화가족•외국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행기구를 한 곳에 모은 것으로 시설•인력 등의 공동 활용, 상담, 통•번역 등의 적응지원 서비스와 체류관리•고용허가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이주민 센터 개소로 기관 간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2월말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를 활용한 ‘양주다문화이주민⁺센터’를 추가로 개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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