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연합뉴스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남자컬링 대표팀이 4강 진출을 무산됐지만 한일전을 승리했다.

김창민, 이기복, 오은수, 성세현, 김민찬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은 21일 강릉 컬링센터 시트D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컬링 남자 풀리그 최종전서 일본에 10-4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한국 남자컬링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해 4승 5패 최종 7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다만 4위까지 오를 수 있는 준결승전은 실패했지만 이날 일본에 승리를 따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특히 이날 일본은 한국팀에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좌절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