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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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한수린 기자] LG유플러스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재편입 소식에 16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10시 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4.44%) 오른 1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6500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발표된 글로벌 지수산출기관인 MSCI의 지수 구성종목 정기 변경에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외국인 보유한도(49%)가 초과 됐다는 이유로 지수에서 제외된 바 있다. LG유플러스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현재 37.57%까지 떨어진 상태다. 지수 편입은 오는 31일 장 마감 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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