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배우 강경헌(44)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강경헌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경헌이 맡은 역할은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경영대학원의 교수 선혜영역으로 등장, 피해자로 등장해 피의자로 밝혀지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변화를 세밀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강경헌은 '마녀의 법정' 2회 '여교수 강간 미수 사건'편에서 눈물을 흘리며 감쪽같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다가도 뒤에서는 본성을 드러내는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여 안방을 사로잡았다.

1975년생으로 한국나이로 올해 마흔 넷인 강경헌은 1996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하며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과 전쟁', '불굴의 며느리', '대풍수' 영화 '육혈포 강도단', '순수의 시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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