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해 구호금 2000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은이 전달한 구호금은 인도네시아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물자 공급 등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인도네시아 18개 사업에 총 6억9800만달러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를 제공하는 등 그동안 인니 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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