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김연배 이랜드리테일대표가 정승일 산업자원통상부 차관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이랜드 제공>
▲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김연배 이랜드리테일대표가 정승일 산업자원통상부 차관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이랜드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업·기관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시스템화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업에 주는 정부 포상이다.

이랜드리테일은 고객중심의 생산성 향상 활동(EBG, Eland Business Golden Rule)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 자체 브랜드 개발에 따른 역량 강화, 효과적인 재고관리를 위한 반응생산 시스템 구축 등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순이익 10% 사회 환원과 소외이웃 대상 사업뿐 아니라 고용노동부 장애인 의무고용률 기준을 초과한 3.05%의 고용률을 달성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 과제들을 꾸준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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