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 연남장에서 '2018 민관협력 도시활성화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바꾸는 도시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도시가 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려 나가던 시기에 유효하던 공공과 민간의 역할이 여전히 타당한지 살펴본다. 

윤주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가 발제자로 나서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하는 도시정책이 어떻게 적용·발전돼 왔는지 포틀랜드 사례로 살펴본다.

토론에서는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의 황석연 과장, 숙박정보 플랫폼업체 야놀자의 조세원 상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정환 센터장, 연세대 모종린 교수가 참석한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미국 포틀랜드와 일본 등에서 진행되는 민관협력 사례를 통해 향후 지속될 도시 활성화의 새로운 기준을 논의하고자 세미나를 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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