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키즈카페 핌(PIM)’ 2호점이 앨리웨이 광교점에 입점한다. 1호점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광교 엄마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를지 주목받고 있다.

핌은 ‘Play in Museum’의 줄임말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상상 놀이터라는 뜻이다.

이름에 걸맞게 핌은 자연을 모티브로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SNS 등을 통해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누적 방문객 7만명을 돌파했다.

핌은 환경이 주는 놀이의 요소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조성했다. 산과 바람, 하늘, 물 등 자연환경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자극을 얻을 수 있게 한 것이다.

특히 세빛섬에 있는 1호점은 한강을 모티브로 해 하얀 파도가 몰려와 물 위를 노니는 느낌을 선사하는 ‘인피니티 볼풀 룸’은 핌의 가장 대표적인 공간으로 꼽힌다. 실제 아이를 데리고 방문한 엄마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핌은 크게 ‘놀이’ ‘전시’ ‘학습’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의 놀이공간을 갖고 있다.

‘모든 물건은 아이들의 장난감’이라는 철학 아래 핌은 흔히 사용되는 교구나 장난감에서 탈피해 블록·스펀지·천 등 생활에서 익숙한 소재를 이용한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내며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능동적인 놀이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다. 놀이용 파이프, 블록 등으로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들거나 자동차 우주선 등을 조립해 상상력을 키운다. 이밖에 유리창 한켠에 마련된 구멍에 여러 색으로 구성된 스카프를 넣어 바람에 날리는 새로운 놀이법 등을 만들어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을 즐기기도 한다.

이승호 핌 대표는 “가까운 곳에 광교호수공원이 있어 핌을 경험한 후 호수도 보고 잔디도 밟아보고 앨리웨이 광교의 미술 작품도 즐기면서 온전히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앨리웨이의 환경적 특성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앨리웨이 광교에 생겨날 ‘핌’을 광교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4월에 핌이 입점할 앨리웨이 광교는 지역 특성에 맞게 큐레이션 된 특화 콘텐츠와 광교호수공원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센터다.

손지호 네오밸류 대표는 “아이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 가족 중심의 휴식 공간을 지향하는 앨리웨이 광교에 키즈카페 핌이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편안함 속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앨리웨이 광교와 함께 가족 중심의 공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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