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은어.<사진=부산시 제공>
▲ 어린 은어.<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은어 7만 마리를 11일 기장군 좌광천 일원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는 80일간 사육한 몸길이 5㎝ 이상의 활력 넘치는 어린 은어다.

은어는 바다 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맑은 하천에 서식한다. 하류에서 산란하고 부화한 어린 은어는 바다로 갔다가 되돌아와 다시 산란하는 회유성 어종이다.

부산시는 최근 5년간 모두 100만 마리 이상의 어린 은어를 연안에 방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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