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은 대부분 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 정신적·신체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문제가 비정상적으로 털이 많이 빠지는 '탈모'다.

이처럼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생기면 그 탈모가 또 다른 스트레스를 야기하기 때문에 한번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많은 이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성 남성탈모샴푸 등을 사용하며 관리를 시작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공인 기관에서 인증받지 않은 제품도 탈모 관련 제품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있어 비전문가인 일반인이 제품을 선택하기란 매우 어려운 문제다. 심지어 잘못된 제품을 선택한다면 두피 문제가 악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수의 탈모인이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두피 케어 브랜드 루트하우스는 이에 대해 무수히 많은 두피샴푸에도 몇 가지 공통점이 있고, 영향력이 큰 요인 또한 분명히 있기 때문에 약산성샴푸 등 제품을 선택할 때 약간의 관심만 기울인다면 본인에게 이상적인 상품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무수히 많은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탈모에 주된 작용을 하는 요인은 첫째, 남성호르몬과 환원 요소의 작용, 둘째, 모유두의 모모세프의 영양, 셋째, 피지 분비 밸런스 및 수분 밸런스, 넷째, 미세혈관의 순환, 다섯째, 두피각질제거 및 이물질 제거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확인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두피에좋은샴푸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루트하우스 관계자는 “특히 오늘날에는 어성초샴푸 등 기능성 탈모방지샴푸라도 전 성분을 표기해야 하므로 몇몇 성분의 작용만 이해한다면 좀 더 쉽게 제품의 효과를 알 수 있으며, 개개인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면 두피여드름 등 트러블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듬으로 고민한다면 비듬샴푸추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제품의 작용 기전을 확인해 이상적인 제품을 선정했더라도 전체적인 성분에 장기적으로 사용했을 때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자극성 성분이 들어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며 “기능성 샴푸로 공인 기관(KDFA)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인체 적용 임상시험 결과 등을 갖춰야 하므로 임산부샴푸 등을 찾고 있다면 이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제품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