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투쟁 대장정’으로 이름 붙여 전국 순회, 사실상 ‘대선 행보’
<2> 황교안 ‘백팩 메고 버스‧지하철‧택시 타고’ “국민 속으로”
“전국 걷고 사람들 만나겠다. 가는 곳이 어디든…재워주는 곳에서 잠 자겠다”
<3> 지난 3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 방문해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 개최
‘5·18망언’에 분노한 광주 시민들로부터 ‘항의·물세례’ 받아
“우리 보고 괴물이라고 해놓고 광주 왔나”
<4>광주 방문 ‘극우‧보수’ 지지층 결집 위한 의도된 행보라는 의심 받아
이후에도 문재인 정부 비판 수위 높이며 ‘지지층 결집’ 시도
7일 부산 자갈치 시장선 “북한 김정은만 감싸기 바빠” “민생 팔아서 좌파독재 정당화”
<5> 황교안 ‘대선 행보’ 잡음 표출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 “구미보 방문 앞두고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조모 회장, 이·통장들 대상으로 ‘현수막 준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구한다’는 문자 발송”, “정치적 중립 위반, 황교안 대권 행보 즉각 중단돼야”
<6>황교안 ‘서민 흉내’로 실정법 어겼다고 주장하는 시민, 경찰에 고발장 제출
고발인, ‘지난 11일 대구 수성구에서 보호장구 착용하지 않은 채 달리는 쓰레기 수거차 뒤편 간이발판에 올라탔다며 실정법 위반 주장’
<7> 황교안 지난 7일 부산 한 아파트 부녀회에서 “좌파는 돈 벌어본 일 없는 사람들이다. 임종석씨(전 대통령 비서실장)가 무슨 돈 벌어본 사람인가. 제가 그의 주임검사였다” 발언도 비판 불러와
<8>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안검사 인식서 한걸음도 진화 안해”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도 “자랑스러울 것 없는 5공 공안검사 시각, 훌훌 털어버려야”
<9>황교안 ‘5·18망언 3인’ 징계 마무리 않고 5·18 기념식 참석 예고하면서 정치권 ‘술렁’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얻어맞으려고 광주에 오는 것”, “영남 지역감정 조장하겠다는 의도 아니라면 우리들의 건전한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행태” 비판
<10>황교안, 사실상의 대선행보인 전국순회 ‘장외투쟁’ 출구 전략은?
홍준표 “장외투쟁, 시작할 때 돌아갈 명분‧시기 예측하고 나갔어야” “야당 대표 정치력 첫 시험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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