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 59~84㎡ 총 1262세대 중소형 대단지 구성
GTX A 운정역 역세권 최대 수혜단지···단지 인근에 수변공원 등 주거환경 ‘쾌적’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제공>
▲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중흥건설이 오는 14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29블록에 위치한 ‘파주운정시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 59㎡A 484세대 △전용 59㎡B 38세대 △전용 84㎡A 556세대 △전용 84㎡B 90세대 △전용 84㎡C 94세대 등 전용 59~84㎡ 총 126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파주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5706세대가 계획됐다. 앞서 공급된 4만4464세대 규모의 운정 1·2지구와 합치면 총 7만4735세대인 일산신도시보다 큰 도시로 조성돼 경기 북부의 핵심신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아파트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 A노선의 운정역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는 중심상업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과 초·중·고등학교, 공원,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GTX 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남북로와 파주로 이용 시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로 빠르게 접근 할 수 있어 서울·김포·일산,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어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설계한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지난해 아파트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출판단지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를 둘러싼 다수의 공원과 함께 청룡두천 수변공원, 체육공원이 어우러진 총 연장 길이 4.5km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전 세대가 실수요자에게 인기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타입 총 126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가 4베이 방식으로 설계돼 실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커뮤티니공간으로 사계절 다목적실내체육시설,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대 내 IoT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편리성을 높였으며 녹지 정원 등 특화된 조경시설도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 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139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