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1999년 출범한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항공 분야 고객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실시됐으며, 총 100개국 2165만 명이 참여해 전 세계 300여개 항공사를 평가했다.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는 “매년 수억 명의 스타얼라이언스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 덕에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스타얼라이언스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28개 회원 항공사 43만여명 임직원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미국 LA 국제공항에 마련된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전용 라운지가 5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을 수상했으며, 스타얼라이언스의 15개 회원 항공사가 24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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