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기로 휴대 편리

롯데제과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판형(板形)의 ‘확! 깨는 졸음번쩍껌’을 선보였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 롯데제과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판형(板形)의 ‘확! 깨는 졸음번쩍껌’을 선보였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롯데제과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판형(板形)의 ‘확! 깨는 졸음번쩍껌’(이하 졸음번쩍껌)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졸음번쩍껌은 지난 2014년 용기에 담긴 바둑알 모양의 코팅껌 형태로 첫 선을 보였다. 천연 카페인이라 할 수 있는 과라나 추출물이 들어 있으며, 멘톨향과 민트향 등을 사용해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해 졸음을 쫓아준다는 롯데제과 측의 설명이다.

출시 이래 수험생, 운전자 등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판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2016년 40억 원이었던 매출이 이듬해 45억 원, 지난해에는 52억 원으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롯데제과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자 졸음 방지를 위한 운전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 ‘졸음번쩍껌’ 라인업을 확대해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좋은 판껌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졸음번쩍껌을 활용, 추후 휴게소 등에서 졸음을 예방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제품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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