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BJ 서아가 몸캠 벗방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박서아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서아 TV’에 “저는 XX 출신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여러분 저는 올해 1월 8일에 아프리카 방송을 처음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프리카 시작하기 전에 국내 어떤 다 플랫폼에서도 방송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서아라는 이름이 제 본명이며 먼 훗날 배우자를 만나거나 아이를 낳았을 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전부터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박서아는 “얼마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저는 벗방을 한 적도, 몸캠을 한 적도 없다. 태어나서 그런 일을 해 본적이 1번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신분세탁을 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더 이상은 오해하지 말아 달라. 말을 안 하고 있자니 오해가 커지더라. 걱정해하시는 팬 분들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팔에 있는 점을 보여주며 “이 점은 초등학생 때부터 있었고, 컨실러로도 지워지지 않는다. 너무 속상하다. 저 아니다. 나는 그런 거 한 적이 없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울러 “제가 그런 방송을 한 적이 없다는 것만 알아주시고, 제 이야기가 아닌 모든 부분에 대해 추측 및 억측은 삼가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는 대한민국의 4인조 걸 그룹으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용감한 형제가 직접 제작해서 화제가 됐다.
현재 김민영(30)을 비롯해 남유정(29), 홍은지(28), 이유나(27) 네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으며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박서아는 원년 멤버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