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캡처
▲ 사진=TV조선 캡처

[폴리뉴스=최양화 기자]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서 사회자 분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뜨겁게 한 번 안아 주시는 건 어떤지”라고 말했고, 이재황은 “갑자기?!”라고 말하며 놀랐다.

당황하는 그를 위해 사회자는 무대 위에 올라온 모든 커플들에게 음악이 끈길 때 까지 안고 있으라는 미션을 줬다.

무대를 내려가고 나서 이재황은 “허리는 괜찮은데, 10년 치 것들을 막 몰아서 한 느낌이에요”라고 말하며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유다솜의 팬을 자청한 붐은 "뽀뽀 게임 땐 보통 눈을 부릅뜬다"라며 "유다솜의 눈이 반쯤 감겼다"라며 감정이 들어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혁 역시 "각도가…"라며 감정이 담겨있어야만 보일 수 있는 각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회자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뜨겁게 안아주는 것이 어떨지”라고 말해 두 사람은 당황했지만, 이재황은 유다솜을 꼭 안아줬다.

한참을 망설이던 이재황은 “괜찮으면, 커피 한 잔?”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지트로 안내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장수원은 “재황이 형 저 표현은 진짜 용기를 낸 거예요”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유재황이 이끄는 아지트는 어디일까. 갈수록 계속 더 어두워지는 주변 광경에 유다솜은 “왜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세요”라고 말하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재황이 데려간 곳은 바로 유도장이었다.

진짜 아지트를 데려간 모습에 박나래는 당황했다.

9년째 유도를 하고있는데, 자칭 인천 유도 홍보대사일 정도로 운동을 좋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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