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온천시장’ 정비사업
최고 34층, 2개 동, 총 206세대 중 전용면적 59~84㎡ 179세대 일반분양

더샵 온천헤리티지 광역위치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 더샵 온천헤리티지 광역위치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온천시장을 재정비한 ‘더샵 온천헤리티지’를 분양한다.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최고 34층, 2개 동, 206세대의 주거시설과 약 2만2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 179세대(59㎡ 72세대, 84㎡ 107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남향·판상형 위주의 단지구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주방 장식장·올인원 드레스룸 등을 적용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여기에 더샵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자녀안전을 책임지는 '더샵지키Me'를 비롯해 음성인식 스피커·무인택배시스템·대기전력차단시스템·디지털도어락·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단지 내부에는 옥상정원과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더샵 온천헤리티지’ 단지 주변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인접해 부산 주요 시내와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금정산이 가까이 있고 허심청·홈플러스·CGV·롯데백화점 등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처음 공급하는 단지다. 특히 온천장 일대는 오는 2023년까지 혁신어울림센터·힐링입체복합공간·핫스프링거리 등을 조성하는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온천시장을 정비하는 의미가 큰 사업인 만큼, 더샵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마련된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분양TALK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