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안현모와 남편 라이머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12월 14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에 나란히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라이머와 안현모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라이머와 안현모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멤버들은 "부부가 게스트로 함께 나온 적은 처음"이라며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지난 출연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안현모를 향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안현모는 "라이머와 방송 호흡이 안 맞는다. 오늘은 남편을 챙겨야 해서 문제 풀이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라이머는 남다른 자신감으로 이목을 모았다. "90년대 노래는 어떤 조사를 썼는 지까지 다 안다"며 자신만만해 한 것. 이를 들은 김동현이 "나도 90년대 노래는 빠삭하다"고 자랑하자 멤버들은 "빠삭이 아니라 눅눅한 걸로 알고 있다"고 놀려 폭소를 안겼다.

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서른 다섯살인 안현모는 대원외고 독일어학과,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를 지낸 미모의 재원이다.

안현모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를 거쳤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안현모는 SBS와 CNBC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현재 프리랜스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방송에서 동시 통역을 맡으면서 미모와 실력이 화제가 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자 시절 뛰어난 용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는 안현모는 이국적인 뚜렷한 이목구비와 지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특히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탄탄한 스펙을 갖춘 재원으로도 알려져 당시 나연수 YTN 기자, 김빛이라 KBS 기자 등과 '얼짱 기자'로 불렸다.

화려한 경력에 뛰어난 미모까지 갖춰 한 대기업 광고 모델로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안현모와 결혼한 남편 라이머는 안현모보다 7살 많은 1977년생으로 가수 활동 시절 이현도, 이효리 등 스타들의 객원래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브랜뉴뮤직을 설립하고 버벌진트, 블락비, 애즈원, 범키, 산이, 스윙스 등의 앨범 제작에 나서 힙합의 인기를 높이는 데에 일조한 인물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