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수)

  • 맑음동두천 24.5℃
  • 구름조금강릉 23.9℃
  • 맑음서울 23.5℃
  • 구름조금대전 24.9℃
  • 구름조금대구 26.3℃
  • 구름많음울산 22.0℃
  • 구름조금광주 24.9℃
  • 구름많음부산 22.1℃
  • 구름조금고창 21.1℃
  • 구름많음제주 20.4℃
  • 맑음강화 19.1℃
  • 구름많음보은 22.9℃
  • 구름조금금산 23.8℃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5.3℃
  • 구름많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증권

“코로나19 바이러스 언젠간 잡힌다" 지금 매수해야 하는 종목은?

‘결국 바이러스는 잡히기 마련이다“ 증권가 ”지금이 매수 적기라는 판단
중국 기업 ‘바이두’‧미국 ‘의료기기’업종... 국내 ‘대형 성장주’ 중심 추천 나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증시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지금을 ‘매수 타이밍’으로 봐야 한다는 제안이 나온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의 급속한 침체 가능성은 기우에 불과해, 증시 반등 시점의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서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2010선을 회복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64포인트(0.58%) 오른 2014.15로 마감했다. 일본과 유럽 등 주요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통한 경기 부양 의지를 표하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충격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언젠가 바이러스는 잡히기 때문에 지금을 저가 매수의 타이밍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온다.

김영환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전염병 확산은 21세기 들어 처음 있는 일인 만큼 여타 전염병 사례보다 반응이 크지만, 이 공포 심리로 인한 증시 충격은 오래 유지되지 않았다”며고 봤다. 김 연구원은 “일시적으로 추가 조정 가능성을 열어둬야겠지만 반등 시점은 멀지 않고 그 속도도 예상보다 빠를 가능성이 높아, 코스피 2100선 이하 구간에선 꾸준히 주식을 분할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을 매수해야 할까.

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기업 ‘바이두’의 신사업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조 연구원은 바이두의 매출액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불가피해 “2020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바이두의 주가가 역사적 밴드 저점 수준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캘리포니아 자동차관리국에 의하면 아폴로는 사람 개입 없는 자율주행에서 최장거리를 기록했다. 스마트 스피커 샤오두는 2019년 중국 스마트 스피커 출하량 1위다”며 코로나19로 주가 및 실적 불확실은 불가피하나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해당 종목을 매수해야 한다고 봤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미국 의료기기 업종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의료기기의 가장 큰 특징은 하락장에 강하다는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하락장을 이겨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의 비중을 늘려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분야 대형주로 메드트로닉, 애보트 래버러토리,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등을 꼽았다.

국내 주식의 경우 대형 성장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김용구 KB증권 연구원은 “밸류체인의 괴멸적 상황변화 여지를 환기시키고 있지만 대순환 경기 사이클(미국 비국방 자본재 신규주문이 핵심 Proxy)상으론 세계 경제의 급속한 침체 가능성은 여전히 기우에 불과하다”고 보고, 대형 성장주의 기술적 유용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우선 중소형주 상대 강세 환경은 골디락스격 경기 모멘텀 낙수효과의 산물 성격이 짙다”고 진단하면서, 가치주보단 뚜렷한 이익 가시성에 근거한 실적 성장주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류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외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역사상 최저수준의 장기금리,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현상 등으로 비화하고 있는 국면에서 투자전략 판단은 언제나 ‘성장주’가 앞섰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2020년 실적 성장주 중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기/삼성SDI를 필두로 한 IT 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의 바이오 종목, 네이버/카카오/엔씨소프트를 근간으로 한 소프트웨어 종목에 대형 성장들이 현재의 바닥통과 과정에서 늘려야 할 최우선 전략 대안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슈] ‘협치’ 다짐한 21대 국회...원구성 협상·개헌·검찰개혁·朴사면 등 ‘첩첩산중’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21대 국회가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여야는 ‘동물국회’, ‘역대 최악의 국회’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를 극복하고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1대 국회의 의석수 구성은 20대와 사뭇 다르다. 177석 ‘슈퍼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안 처리가 가능해졌다. 야당을 포용하면서 협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숫자로 야당을 압박하면서 개헌 드라이브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103석으로 여당을 견제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일단 여야는 국회 개헌을 앞두고 ‘협치’를 강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외의 정치·사회·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민생을 챙기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시각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우리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자리도 지켜내야 한다”며 “(주 원내대표와) 국정의 동반자로서 늘 대화하고 협의해가면서 국민들께서 기대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코로나19 때문에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국민들이 겪고 있다”며 “


[반짝인터뷰] 고민정 “소통 참 잘하는 정치인 되고 싶어...1호법안 재난안전법”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에서 수도권 최대 격전지였던 서울 광진을에서 서울시장 출신의 오세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1대 국회목표로 "소통을 참 잘하는 정치인이 되고싶다"며 1호법안으로 ‘재난안전법’을 내세웠다. 고 당선인은 < 폴리뉴스 >와인터뷰를 통해 4·15 총선을 치른 소감, 21대 초선 의원으로서의 목표, 청와대 출신으로서의 책임감, 민주당 177석의 의미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밝혔다. 고 당선인은 4·15 총선의 결과에 대한 평가를 두고 “새로운 정치가 열렸으면 하는 국민적 열망이 모인 결과라고 본다”며 “여기에 20대 국회에 대한 실망과 동물국회에서 벌어진 각종 물리적 폭력, 의원들의 막말등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사사건건 발목 잡았던 야당을 국민들이 심판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하는 국회’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국회 공전사태를 방지하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다. 상시국회 운영체제, 상임위원회 운영 의무화 등을 국회법에 담아야 한다”며 “정당한 사유도 없이 국회 회의에 불참하는 의원의 세비를 단계적으로 삭감하는 벌칙 조항도 포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박원순, 민주노총 만나 ‘전국민 고용보험’ 논의 “복지국가로의 발걸음 내디딜 때”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과 만나 ‘전국민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27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김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모두발언에서 박 시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는 1997년 외환위기와는 달리 사회연대 방식으로 풀어내야 한다”며 “전면적인 전국민 고용보험 실시가 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K방역의 일등공신은 누가 뭐래도 전 국민 건강보험”이라면서 “그런데 ‘일자리 방역’은 완전히 달랐다. 불편한 진실”이라고 꼬집었다. 박 시장은 “지금의 고용보험은 산업화 시대의 일반적 노동, 즉 대공장, 정규직, 남성, 고용관계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탈산업화와 경제의 서비스화, 그리고 디지털화 시대의 변화를 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 복지국가로의 거대한 발걸음을 내디딜 때”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전 국민 고용보험은 노조가 사회개혁의 주체로 나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국민에게서 큰 박수를 받을 수 있다”며 “20세기 산업화 시대 복지국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21세기 복지국가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민주노총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