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미래는 김승규(가시와 레이솔)·정우영(알 사드SC)·황의조(FC지롱댕 드 보르도) 선수를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청년의 날 축제’는 2017년 제1회 개최되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대한민국 청년 대표 축제이다. 오는 9월 12일 여의도 공원에서 4회를 맞아 열리게 될 청년의 날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유명인사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제4회 청년의 날은 청년 기념일로 법제화 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주최 측은 작년 여의도공원에서 5만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10만 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의조 선수는 “정말 기대된다. 축구와 청년은 항상 도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닮은 것 같다. 많은 청년이 함께 하는 축제인 만큼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 선수로서의 활동 모습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청년과미래는 지난 5년간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위해 달려왔으며, 지난 1월 9일 마침내 청년의 날 기념일 지정이 법제화 되었다. 청년의 날 축제는 모든 사회구성원이 청년들을 응원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청년축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개최 의미를 밝혔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슈팅챌린지 with GOALE 를 비롯해 한국 최고기록에 도전하는 청년 5,000명의 플래시몹, 인기가수 콘서트,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해외청년 퀴즈대회, 청년정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