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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버지 부시 손주 며느리, 한화솔루션 ‘첫 외국인 여성’ 사외이사 임명…미주 시장 공략 ‘박차’

한화솔루션, 이사진 강화하며 어맨다 부시 사외이사 지명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동관 부사장 이사 선임,

시마 사토시 전 日소프트뱅크 사장실장도 ‘사외이사’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한화솔루션이 김동관 부사장 친정체제를 강화하고 미국과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한화솔루션은 김동관 부사장을 이사회 이사로 선임하고 아버지 부시 손주 며느리인 어맨다 부시와 시마 사토시 전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실장을 사외이사로 선입했다. 특히 어맨다 부시의 남편은 아들 부시의 조카다.

일본 전 소프트뱅크 사장 출신인 시마 이사의 영입도 괄목할만하다. 한화솔루션은 단순히 태양전지와 태양광 모듈 제조판매에만 머물지 않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마이크로그리드 확충도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이미 2012년 당시 김승모 상무(현 한화 전략기획팀장)의 주도로 에너지자립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한화솔루션이 태양광과 ICT 기술 접목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던만큼 시마 이사는 이 분야에서 한화솔루션의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한화 솔루션이 외국인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은 처음이며 특히 외국인 여성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건 더더욱 처음이다. 미국과 일본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일본은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이 펼쳐지는 곳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중심지다.

김동관 부사장의 이사 선임과 외국인 사외이사 선임과 동시에 한화솔루션은 ‘친환경 제품·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정체성 변신을 선언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사업과 화학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다. 2015~2018년 간 확보한 화학분야에서의 막대한 수익을 바탕으로 태양광 사업을 탄력 있게 전개하고 있다.

한때 부채가 1500억원에 달했던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은 만성부채에서 탈출한 뒤 올해 태양광 모듈만 6.1GW를 팔아치워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위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사진의 변화가 주목받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올해 1월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통합한 한화솔루션은 소재•에너지•헬스케어 분야를 미래 신산업으로 선정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열분해한 뒤 석유화학제품의 원재료인 납사(나프타)로 재활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한화솔루션標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석유에 의존해왔던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할 때 미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연구 중이다.

플라스틱 원료 생산에 미생물을 활용하는 방법은 영국 등 선진국에서 진행 중이고 한국에선 인하대 등에서 연구 중이며 한국 기업 가운데 대성이 관심 있어 한다. 원래 석유고갈 시대를 대비한 연구였는데 석유가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지목된 현재 기후변화대응의 한 수단으로 지목되고 있다.

큐셀 부문은 미국•일본•유럽 등 신재생 에너지 선진 시장에 지속적으로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태양광 모듈과 이차전지를 결합한 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 솔루션 사업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친환경 미래 자동차로 각광받는 수소 전기차에 들어가는 소재와 부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이러한 활동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요구하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하는 최신 경향에 맞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노르웨이 연기금 등 주요 글로벌 투자자들이 더 이상 석탄발전에 투자하지 않기로 선언하고 있으며 특히 자산 7조 달러 규모의 블랙록은 투자 결정 시 환경 지속성을 핵심요소로 살필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한화솔루션의 제2 창업과 그에 따른 이사회 강화가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만큼 수익을 확대하고 지속개발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슈] ‘협치’ 다짐한 21대 국회...원구성 협상·개헌·검찰개혁·朴사면 등 ‘첩첩산중’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21대 국회가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여야는 ‘동물국회’, ‘역대 최악의 국회’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를 극복하고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1대 국회의 의석수 구성은 20대와 사뭇 다르다. 177석 ‘슈퍼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안 처리가 가능해졌다. 야당을 포용하면서 협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숫자로 야당을 압박하면서 개헌 드라이브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103석으로 여당을 견제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일단 여야는 국회 개헌을 앞두고 ‘협치’를 강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외의 정치·사회·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민생을 챙기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시각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우리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자리도 지켜내야 한다”며 “(주 원내대표와) 국정의 동반자로서 늘 대화하고 협의해가면서 국민들께서 기대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코로나19 때문에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국민들이 겪고 있다”며 “


[김능구의 정국진단] 배진교② “윤미향 의혹, 민주당 판단 내려야 할 때…개헌시 권력구조는 분권형 대통령제”
[폴리뉴스 송희 기자]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의 비례대표로 당선되고 원내대표로 선출된 배진교 당선인은 현재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배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통해 “어쨌든 당사자(윤미향 당선인)와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지원했던 단체(정의연)와의 내부 갈등은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런 문제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당사자들이 나서서 해명하고, 해명을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적극적 해명을 통해서 국민이 납득해야 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해명이 더 의문을 키우는 상황”이라며 “심상정 대표도 이야기했듯,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한 비례대표 의원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문제를 끄는 이유에 대해) 내부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의 의견들이 내부적으로 갈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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