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2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당 후보들이 공정한 선거를 다짐했다.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강기윤, 정의당 여영국,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민중당 석영철 후보<사진=연합뉴스>
▲ 제21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2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당 후보들이 공정한 선거를 다짐했다.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강기윤, 정의당 여영국,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민중당 석영철 후보<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정하룡 기자] 경남 '정치 1번지' 창원 성산에 출마하는 여야 예비후보들은 26일 오전 일찍 후보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이흥석·미래통합당 강기윤·정의당 여영국·민중당 석영철 예비후보는 오전 9시 20분을 전후로 창원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후보등록을 마무리했다. 마스크를 낀 후보들은 주먹 인사를 하면서 가볍게 인사를 나눴다.

선관위는 27일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진주시 3선거구 도의원, 고성군 다선거구·의령군 나선거구 군의원 등 경남 3곳에서 광역·기초의원을 뽑는 '재보궐 선거 후보등록'도 총선 후보등록과 함께 진행된다.

차량 유세, 선거 벽보 부착, 선거공보물 발송 등을 할 수 있는 공식 선거운동은 4월 2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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