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에 미역국 도시락 580세트, 도서관․복지관에 손소독제 580개 전달
문성유 캠코 사장 "경제위기 극복, 100년 기업 완성할 것”

캠코 임직원들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6일 부산의료원 의료진에게 생일 미역국 도시락 58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캠코 제공>
▲ 캠코 임직원들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6일 부산의료원 의료진에게 생일 미역국 도시락 58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6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미역국 도시락을 전달하고, 도서관과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캠코는 창립 58주년을 맞아 방역 최전방에서 헌신하고 있는 부산의료원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생일 미역국 도시락’ 580세트를 전달했다. 또 부산시 남구 지역 도서관과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580개를 기부했다.

문성유 사장은 "58주년 생일을 맞은 캠코가 부산과 함께 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미역국 도시락'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 영상을 통해 "캠코는 지난 1962년 창립 이래 국가경제 위기 때마다 위기대응의 최전방에서 국가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가계와 기업·공공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꾸준히 진화해왔다"며, "임직원 모두가 캠코만의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경제주체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국민경제 선순환과 위기대응이라는 설립목적을 달성해 국내 유일의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100년 기업 캠코’를 완성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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