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시차'의 '지니 뮤직' 청취자 수가 화제를 모았다.

8일(한국 시간)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 뮤직'에서 정국의 솔로곡인 '시차(이하 My Time)'가 청취자수 50만을 넘어섰다.

정국의 또 다른 솔로곡인 유포리아(Euphoria)의 100만 이상 청취자수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국의 유포리아 청취자수는 방탄소년단 개인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50만 이상 청취자수의 솔로곡을 2곡 보유하게 되었다.

최근 시차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5주 연속 차트인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시차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

시차는 정국이 연습생 시절부터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후 그리고 현재까지, 앞만 보고 바쁘게 달려온 자신의 내면 속 이야기를 리드미컬한 알앤비 보컬과 싱어랩으로 풀어내 부른 곡이다.

정국이 시차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곡에 대한 더욱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으며 음악 평론가 '김영대'는 시차로 정국의 K-R&B 솔로 가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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