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고속도로 IC주변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사진제공=상주시>
▲ 상주 고속도로 IC주변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가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 IC주변에 2억5천여만 원을 들여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은 태양광을 사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낮에는 태양전지판으로 에너지를 받아 축전지에 충전한 후 야간에 자체적으로 발광한다.

상주시는 야간 및 기상악화 시에도 쉽게 눈에 띄는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도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은 “고속도로 운전자의 안전한 차량 운행 및 정보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해 추가 설치 지점을 조사하는 등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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